모파상(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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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파상의 목거리 줄거리 감상하기
줄거리 마틸드는 아름다운 여성이다. 그녀는 가난하면서도 사치한 생활을 하고 싶어했다. 문교부의 하급 관리를 남편으로 맞은 그녀는 생활이 불만스럽고 쓸쓸하게 느껴졌으며 자기 자신이 불쌍하기만 했다. 그런 어느 날 저녁 문교부장관 부부가 주최하는 파티의 초대장을 받고 남편에게 옷이 없다고 탓하자 그녀의 남편은 몰래 저금해 둔 4백 프랑을 내놓았다. 멋진 옷이 생겼지만 그녀는 보석이 없음을 다시 탓했고 마틸드의 친구인 돈많은 폴레스체 부인에게서 진주 목걸이를 빌렸다. 파티에서 마틸드는 누구보다도 아름답고 기품이 있었으며 애교가 있었다. 연회가 끝나고 두 사람이 집으로 돌아온 새벽녘에 돌아온 후 마틸드는 목걸이가 없어졌음을 알게 된다. 두 사람은 파리 온 시가를 다 찾아 헤매어 가까스로 폴레스체 부인의 것과 같..
2008.02.14 -
모파상의 비계덩어리 줄거리 감상하기
줄거리 프러시아 군의 점령 아래 있는 루앙 시의 유력자 몇 명이 은밀히 르아브르에의 탈출을 기도하여 이동 허가증을 입수했다. 승객은 포도주 장사로 한 밑천 모은 로아조 부부, 도의원으로 면업계의 거물인 칼레마동 부부, 노르망디 굴지의 명문 우베르 드 프레빌 백작 부부-이 부르주아 사회의 축소판 같은 일행에 민주주의의 두목 코르뉴데와 수녀 두 사람, 그리고 한 젊은 창녀가 자 리를 함께 하고 있었다.' 불 드 쉬프'(비계 덩어리)라는 별명으로 불려지는 뚱뚱한 몸매의 이 창녀는 미끄러운 살결과 검고 아름다운 눈을 가지고 있었다. 일행은 토트 시에 잠깐 머물게 됐으나, 이 젊은 창녀에게 눈독을 들인 프러시아 장교가 그와 하룻밤 잠자리를 함께 하지 않으면 일행의 통행 을 허가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녀..
2008.02.14 -
여자의 일생 줄거리 감상하기
작가 모파상(Henri Rene Albert Guy de Maupassant, 1850-1893) 프랑스의 작가. 해군성, 문교부 등에서 일하며 습작활동을 하다 1880년 단편집 「메당 야화」에 수록된 「비계 덩어리」로 인정받게 되고 「여자의 일생」으로 유행 작가가 되었다. 줄거리 잔느는 열 두 살부터 열 일곱 살까지 수도원에서 속세와 떠나 지냈다. 레프풀 저택에서 한가롭게 지내던 잔느는 어느 날 라마르 자작의 청혼을 받고 그의 아들 줄리앙과 결혼후 코르시카로 신혼 여행을 떠났다. 그녀는 여행을 하는동안 그를 사랑한다고 느끼고 돌아오지만 어느새 줄리앙은 아내에 대한 애정이 식어 있었다. 하녀 로자리와 줄리앙의 부정을 잔느가 알게되자 남작은 로자리를 시집 보내고 그 뒤 잔느는 사내 아이를 낳았다. 잔느는 ..
2008.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