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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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삶과 이력 정치적 이슈와 논란 대통령 당선 가능성
이재명은 대한민국의 변호사 출신 정치인으로, 다양한 정치적 경력을 쌓아온 인물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이재명의 나이, 생애, 학력, 정치적 이력, 대선 경쟁, 재판 과정, 그리고 향후 대선에서의 당선 가능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이재명(60세)은 1963년 12월 8일 경북 안동시 예안면 도천리에서 5남 4녀 중 4남이자 일곱째로 태어났습니다. 1976년 예안면에 있는 삼계국민학교를 졸업하였고 중.고등학교는 검정고시를 거쳐 1986년 중앙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이재명이 졸업한 삼계국민학교는 1954년 독립 본교 삼계국민학교로 설립됐지만 학생 수 감소로 1999년 분교로 격하되며 인근 월곡초에 편입되었고 현재는 남매 2명만 남아 폐교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이재명은 초등학교 졸업 후 경기..
2024.12.20 -
6.2지선 강원도 민심이 떠난 이유
6.2 지방선거가 끝난 시각 출구조사를 기다리던 많은 사람들이 충격에 휩싸였다. 선거 초반부터 엄청난 격차로 앞서가던 한나라당 이계진 후보를 따돌리고 민주당의 이광재 후보가 6포인트 이상 앞선 것으로 예측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동안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하고 접경지역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한나라당의 아성으로 불렸던 강원도는 무대접 푸대접 홀대론이 비등하면서도 선거 때면 여당에 몰표를 주곤 했었다. 그런데 이번 6.2지방선거에서 단 한번도 광역단체장 선거를 내주지 않았던 강원도에서 노무현의 오른팔이었던 이광재 후보가 깜짝 당선되었다. 말 그대로 9회말 2사후 역전 홈런을 날린 것과 같은 짜릿한 승리였다.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선거 초반만 해도 한나라당 이계진 후보는 여론조사에서 25%라는 압도적인 차..
2010.06.03 -
노전대통령 자살 단정 보도한 kbs 성급했다.
토오일 아침이다. 아내와 함께 뒷산에 올랐다 돌아온 시각이 9시 30분경....욕실에서 땀을 닦고 있는데 아내가 갑자기 호들갑스럽게 나를 부른다. 노무현 전대통령이 자살을 했다며 지금 속보가 나오고 있다는 것이었다.갑자기 머리가 띵했다.kbs 방송화면에는 '노무현 전대통령 자살'이라는 자막이 떠있고 흥분한 듯한 취재기자의 떨리는 음성이 들여왔다. 그런데 뉴스를 들으면서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자살이라고 단정지을만한 소식도 없을 뿐만아니라 정확한 발표가 나온 것도 아닌데 어떻게 자살이라고 단정지은 것일까?.....다른 방송으로 채널을 돌려 보았다. MBC와 SBS는 모두 노무현 전대통령 사망이라는 자막과 함께 속속 상황을 설명하고 있었다. 10시가 넘어서는 외신들의 반응도 전해졌는데 사실관계가 정확하게 파악..
2009.05.23 -
대통령의 형 노건평과 대통령의 아들 김현철
노무현 전대통령의 형 노건평이 구속되었다. 모든 사건을 전면 부인하던 그는 구속 전날 국민께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번 사건도 과거와 똑같이 정권이 바뀌면서 보아왔던 친인척 비리의 전형을 그대로 보는 듯 했다. 이번 노건평씨 구속을 보면서 문득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람 김현철이 떠올랐다. 한사람은 대통령의 형이었고 한사람은 대통령의 아들이었다.둘다 뇌물수뢰 혐의로 구속되었는데 두 사람이 확연히 다른 점이 있었다. 김현철은 늘 권력의 중심에서 은밀하게 관여하며 황태자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줄을 대려고 애를 썼고 노견평씨는 권력이 미치지 않는 시골 봉하에서 아주 은밀하고 치밀하게 거래한 듯했다 동생인 대통령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자신의 이득을 챙기려는 속셈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검찰..
2008.12.06 -
노대통령 퇴임후 이런 것 기대해도 될까요?
노무현 대통령의 퇴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 5년간의 노정을 끝내고 이제는 다시 일반인으로 돌아가게 된다. 물론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예우를 받을 것이고 심심찮게 뉴스거리가 되기도 할 것이다. 그렇지만 나는 노무현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들과 좀더 다른 삶을 살기를 원한다. 왜냐하면 대한민국은 이제껏 존경받는 전직 대통령을 갖지 못했기 때문이다. 현직에 있을 때의 공과는 이미 흘러간 물과 같아서 그것은 역사가 판단할 몫이고 앞으로 전직 대통령으로서 해야할 몫도 분명히 있고 또 당연히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지금껏 전직 대통령들은 초당적 행동을 하지 못하고 훈수정치만 일삼았다. 그로인해 오히려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등 악순환을 초래해왔다. 나는 노무현 대통령이 이런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란다. 역대 퇴임 후..
2008.02.14 -
노무현 이명박의 사람들 대거 4월 총선 대거 출마
오는 4월 9일 실시되는 제18대 총선이 전국 243개 지역구(선거구 미획정으로 17대 지역구 기준으로 함)에서 현역 및 예비정치지망생들이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 참모출신과 이명박 당선자를 도운 공신들도 뱃지를 노리고 있다. 노 대통령의 참모 중 안희정, 이강철 정무특보, 김두관 전행자부장관, 윤승용 홍보수석 등 청와대 출신과 권오규 경제부총리, 이용섭 건교부장관, 박홍수 전농림장관, 진대제 전 정통부장관 등이 대거 출마의지를 밝혔다. 노 대통령의 참모출신은 서울에서 참여정부 책임총리를 지낸 이해찬(55.관악을) 의원을 필두로 정호준 전행정관(36.중구), 김진애(54.용산) 대통령자문 건설기술ㆍ건축문화선진화위원회 위원장이 나선다. 황창화(48·노원병) 전 국무총리실 정무수석과 ..
2008.01.09 -
뽑기의 추억 그리고 대통령 선거
5년에 한 번 돌아오는 대통령 선거 때만 되면 늘 이런 생각이 든다. 어릴 적 학교 앞 문방구에서 나를 유혹하던 뽑끼 경품에 눈이 어두워 있는 돈 다 털어넣던 유년의 생각을 하면 지금도 웃음이 난다. 뭐 그리 대단한 것이라고 그리도 목숨을 걸었는지...그때 그 뽑끼를 생각하면서 나는 이번 대통령 선거가 꼭 추억의 뽑끼처럼 흥미롭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늘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역대 대통령의 면면을 생각하면 그냥 대충 뽑던 그 뽑끼가 아니라 한 국가의 미래가 달려있는 중요한 선택이라는 것에 두려움을 느낀다. 우리는 언제쯤 두고두고 존경받는 대통령을 볼 수 있을까 철새처럼 부유하는 정치인들의 이합집산과 국민의 안위보다는 자신의 입신양명에만 골몰하는 모습을 볼때마다 정치 후진국이라는 자괴감을 느끼게 된다. ..
2007.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