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2. 27. 10:36ㆍ편리한 생활정보
Q1. 비누를 바꾸면 트러블이 일어나요 ...
⇒ 피부가 약한 사람은 보호 성분이 부족한 상태. 알칼리성 비누를 쓰면 보호성분이 파괴되므로 약산성비누를 선택할 것. 또 피부에 비눗기가 남지 않도록 여러 번 헹군다. 화장품이나 비누를 한 가지만 사용하면 피부가 약해진다고도 하는데 이건 사실 무근. 자신의 피부 타입에 적합한 것이면 한 가지만을 고집해도 된다.
Q2. 비누향에 몹시 민감한 편이에요 ...
⇒ 향이 없거나 은은한 향이 나는 식물성 비누를 고를 것. 신경안정 효과가 뛰어난 허브 성분이 들어 있는 아로마세라피용 비누도 좋다.
Q3. 알갱이가 있는 비누는 어떤 효과가 있나요?
⇒비누 속에 들어 있는 알갱이는 각질제거용. 오래되고 단단한 각질을 제거하여 피부색을 깨끗하고 투명하게 한다. 알갱이가 들어간 비누는 매일 쓰는 것보다는 일주일에 2~3번 정도가 적당. 코 주변, 이마등에 집중적으로 사용한다.
Q4. 비누로만 화장 지운 다음날은 화장이 잘 안받아요 ...
⇒ 보습 성분이 풍부한 비누를 선택하는 것이 필수. 피부에 수분이 많이 남아 있으면 화장이 잘 받는다. 웬만하면 하루에 비누세안은 1번이 적당. 저녁에만 비누세안을 하고 아침에는 물세안으로 마무리.
Q5. 여드름 전용비누를 쓰면 각질이 일어난다 ...
⇒ 여드름 전용비누에는 세균증가를 억제하고 살균해주는 성분과 기여드름 제거, 각질을 벗겨내는 성분이 많다. 이 성분들이 지나치면 피부에 각질이 하얗게 일어나고 피부가 민감하게 변하기도 한다. 여드름이나 지성피부라고 비누칠을 많이 오래하는 것은 좋지 않다.
Q6. 식물성 비누가 좋다는데 ...
⇒ 식물성 비누는 야자유, 팜유, 코코넛, 올리브유 등 식물성 유지를 사용한 비누. 식물 성분 자체에 피부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보습성이 좋으면서도 피부를 기름지지 않게 한다.
Q7. 세안 후 피부가 당기는데 비누를 바꿔야 할까 ...
⇒ 피지가 과도하게 제거되었거나 비눗기가 남으면 건조를 유발한다. 이때는 여러 번 맑은 물로 헹궈 주고 세안 후 바로 약산성 토너로 수분을 공급하여 피부의 PH를 맞춘다. 그래도 건조하거나 당김이 조금 있으면 글리세린이 포함된 투명비누나 중성비누를 사용한다.
'편리한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금물로 목욕하기 (0) | 2007.12.27 |
---|---|
향수 사용하는 방법 (0) | 2007.12.27 |
우리말 속 일본말들 (0) | 2007.12.27 |
인터넷 뱅킹 안전하게 하기 (0) | 2007.12.27 |
식품 첨가물 알고드시나요? (0) | 2007.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