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2. 5. 02:42ㆍ편리한 생활정보
야채와 바다 식품은 영양이 듬뿍 들어 있으면서 다이어트 식품이기도 하다. 이들 식품에 포함된 섬유질은 체지방으로 되기 쉬운 당질이나 지방의 흡수를 억제하기도 하지만 만복감을 주므로 과식을 예방한다. 대부분 청소년들이 먹는 식사에는 야채를 골고루 섭취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영양도 부실하기 쉽다.
집에서 먹는 식사에 충분한 영양을 안배시키되 살이 찌지 않는 식품과 조리법을 선택하는 것이 바로 엄마들의 건강센스다. 야채나 과일은 자연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야채 같은 경우는 자연 그대로 많이 먹기가 어려우면 당근, 케일, 시금치 등을 한꺼번에 즙을 내서 아침 공복에 마시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 기름에 튀긴 조리법보다는 무침 같은 담백한 조리법을 많이 쓰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