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도 청소하는 아줌마가 말하는 꼴불견 투숙객은?
피서철 콘도 청소하다 녹초가 되었다는 아줌마... 주 5일 근무가 시작되고 난 후 예전에 비해 관광 경기가 조금은 나아졌고 콘도에 투숙하는 손님도 많아졌다고 한다. 여름 피서철이나 그외 황금연휴에는 두 말할 나위 없지만 요즘 같은 방학 때에도 가족과 함께 콘도를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럴 때 가장 바쁜 사람들은 다름 아닌 객실을 청소하는 아줌마들이다. 지난 여름 동해안 모 콘도에서 객실 청소를 하다 요즘 일거리가 없어 아내의 가게에 자주 들리는 아줌마가 있다. 정식 직원이 아니라서 연락이 올 때만 콘도에 청소하러 가는 아줌마는 겨울이 가장 비수기라서 호출이 올 때만 청소를 하러 간다고 한다. 지난 여름 피서객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 날마다 객실 청소를 하느라 녹초가 되었다는 아줌마는 종종 객실을 청소하면서..
2012.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