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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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의 '이순신' 줄거리 읽기
신묘년 정월 이순신이 동인 유성룡의 천거로 전라 좌수사로 부임한다. 그가 거북선을 건조하자 사람들은 그를 조소하고 의심한다. 그러나 거북선이 물에 뜨자 조정에서는 수군을 없애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된다. 이는 당파싸움의 결과로 빚어진 것이며 당파싸움이 계속되는 동안 일본은 침략 준비를 마친다. 일본군은 임진년 4월 부산 진과 동래 성을 기습하며 당황한 조정은 이일과 신립을 차례로 보내서 적을 막게 하지만 모두 대패한다. 신립의 패보를 들은 왕은 제신들과 서울을 빠져나간다. 이순신은 장수들과 모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칠 것을 결의하고 싸움에 임하여 옥포에서 대승을 거둔다. 그런데 경상 우수사 원균은 싸움에는 관심이 없고 전리품에만 관심을 둔다. 그는 이순신이 죽인 적의 수급 200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보..
2008.02.22 -
대선 후보 확 바꿨습니다
올해처럼 말 많고 탈 많은 대통령 선거는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후보들도 많아서 선택하기가 너무나 어렵다고 합니다. 살림살이는 나아진 것 없고 연말인데 뭐 딱히 마음 즐거운 일이 없습니다. 길에는 대선후보들의 확성기 소리 이젠 지겹습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존경심 그런 대통령 후보를 여러분은 찾으셨습니까? 한참을 생각 끝에 여러분께 새로운 대통령 후보를 추천할까 합니다. 이분들은 합동토론회도 하지 않고 상대방을 비방하지도더더욱 네거티브는 말조차도 모르신다합니다. 또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일도 없을 것이며 오로지 국민의 국민에 위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한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분을 존경하는 배우들이 특별 찬조출연했다고 합니다. 대선 후보를 확 바꾸었으니 유권자 여러분 현명한 선택해주세요 후보는 무순입니다..
2007.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