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수욕장(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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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해맞이 행사 장소 해뜨는 시각 해맞이 일정
속초는 매년 새해를 맞이하는 해맞이 행사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해가 뜨는 순간을 함께 즐기며 새해의 시작을 기념합니다. 속초의 해맞이 행사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진행되어, 많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특별한 이벤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속초 해맞이 행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주요 해맞이 행사 장소속초에서 해맞이를 즐길 수 있는 장소는 여러 곳이 있습니다. 각 장소마다 독특한 매력이 있으니, 어떤 곳에서 해맞이를 할지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속초해수욕장속초해수욕장은 해맞이 행사로 가장 인기 있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이곳은 넓은 백사장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있어, 해가 떠오르는 장관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해맞이 행사 당일에는 많은 사람..
2024.12.28 -
속초 설악향기로 스카이워크, 침체된 설악동 경기 활성화 될까?
속초는 설악산과 영랑호 동해바다 등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관광특구로 지정된 도시다. 그만큼 자연적 지리적 환경적으로 뛰어난 관광자원을 품고있어 사계절 내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것 이외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들기 위해 지자체에서 각종 관광사업과 상품을 만들고 있지만 불협화음이 잦아들지 않고 있다.속초시는 전임 시장인 김철수 시장이 재임시절 중점으로 시도했던 관광시설이 각종 소송에 휘말리며 재판중에 있다. 속초 해수욕장에 위치한 대관람차는 김시장이 재임중이던 2022년 약 9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대관람차 1대와 4층 규모의 테마파크 1개 동을 만들었다. 하지만 특혜 시비와 관련 법령을 어긴 채 관광 시설을 설치하도록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후 첫 재판이 11월 7일 열렸으며 다..
2024.11.18 -
삼겹살 닮은 돈석 아세요?
폭염과 무더위가 유난히 기승을 부린 올여름 동해안에는 수많은 인파로 붐볐습니다. 예년보다 개장기간을 늘렸던 속초해수욕장도 8월 29일 폐장을 하고 해수욕장 정리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기승을 부리는 늦더위 때문인지 해수욕장에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금요일이었던 어제는 대포항으로 찾아온 손님을 만나기 위해 미리 사무실을 나왔다 시간이 조금 남아 지난 8월 12일 개관한 속초해변 자연박물관을 찾았습니다. 속초 해수욕장 광장 옆에 있는 속초해변 자연박물관은 속초시가 3억원을 들여 노후된 상가건물을 리모델링해 2층과 3층에 걸쳐 전시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2층은 원석전시관으로 공룡화석을 비롯한 40여 종류의 원석 100여 점이 전시중이며,3층 해양 디오라마관에는 실제 백상어 박..
2010.09.04 -
아내가 해수욕장에 가지 않는 이유
올해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면서 동해안 계곡이나 바다로 피서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밤에도 잠을 이루지 못할 만큼 기승을 부리는 폭염과 서울 춘천과 동홍천 고속도로의 개통 그리고 용대리 터널과 4차선 확포장 공사로 통행시간이 단축되어 동해안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고 하는데 사람들이 많이 찾는 만큼 사고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며칠전에는 피서지 아르바이트학생들이 피서온 대학생을 집단 성폭행해서 구속되는 불미스런 사고도 있었고 또 안전수칙을 무시하고 물놀이를 하다 익사를 하는 안타까운 사연도 있었습니다. 또 해수욕장 안전지역에서 튜브로 물놀이를 즐기던 사람들이 해류에 떠밀려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되는 아찔한 사고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7월 27일 고성군 삼포해수욕장에서 있었..
2010.07.28 -
파도에 휩쓸린 속초해수욕장 산책로
11월 15일과 16일 이틀동안 속초지역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동해안은 높은 파도 때문에 조업을 나가지 못한 배들이 발이 묶였다. 4일동안 비가 내리고 난 후 갑자기 영하로 뚝 떨어진 날씨에 바람까지 세게 불고 체감 온도가 뚝 떨어진 가운데 해안가에는 높은 파도 때문에 피해가 속출했다. 그중 가장 심한 곳이 속초해수욕장이었는데 외옹치 해수욕장에서 속초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80m가 유실되었다. 이곳은 2007년 속초시가 해수욕장 입구에서 외옹치 해수욕장에 이르는 2.1km 거리에 시멘트 옹벽과 목재데크로 산책로를 조성하고 중간 중간 바다 물고기 형상의 조각상을 설치해 속초 해수욕장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었던 곳이다. 하지만 그동안 너울성 파도 등 파도가 산책로까지 들이치면 모..
2009.11.17 -
하수종말 처리장 부근 악취 왜 그런가 했더니....
토요일 오후 대포항에 온 지인을 만나고 외옹치 항을 지나 속초 해수욕장으로 가는 해안도로로 들어섰다.피서가 끝난 철지난 바닷가에는 몇몇 낚시꾼만 눈에 띄었는데 상인들이 철수한 바닷가를 돌아 하수종말 처리장 쪽으로 나가려고 할 때 였다.갑자기 차창 속으로 역겨운 악취가 들어왔다."이게 무슨 냄새지?"차를 세우고 이리저리 살펴봐도 냄새의 종적을 찾을 수가 없었다.그때 해수욕장쪽에서 손수레를 끌고 오는 주민에게 물어보았다."아니. 이게 어디서 나는 냄새죠?""보면 모르오....저기 하수종말 처리장 하수구에서 내려오는 물에서 나는 냄새지...""지금은 덜한 것이라오....여름에는 악취 때문에 지나다닐 수가 없어요...""아니. 왜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물들이 흐르는 거죠?""왜긴 왜겠오...하수종말 처리장이..
2009.09.13 -
해변에서 열린 게임문화 페스티벌에 가 보니.......
지금 속초 해변에서는 제3회 대한민국 게임문화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지난 7월 29일에 시작된 8월 1일 폐막되는 이번 축제는 피서를 즐기러 온 사람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르 제공해주었다. 이번에 3회를 맞은 게임문화 페스티벌은 첫해 서울에서 시작되어 작년에 경기도 고양시에서 개최 되었고 이번에 세번째 속초 해변에서 행사가 진행되었다. 게임을 산업으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된 축제는 영상제와 패션쇼를 통해 대중에게 게임을 알리고 건전한 게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한다. 또 휴가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오락거리를 만들어 줌으로써 건전한 여가선용의 장을 마련하는 것도 행사를 개최한 의의 중에 하나라고 한다. 오후 네시 무렵에 속..
2009.08.01 -
(동해안 해수욕장 탐방) 수심이 얕은 해수욕장을 찾는다면 설악해수욕장으로...
동해안으로 피서를 오는 분들은 참 많은 고민을 한다. 그 많은 해수욕장 중에 도대체 어디로 가란 말인가.....하지만 그것은 정말 행복한 고민이다. 피서를 떠나고 싶어도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요즘 시리즈로 동해안 해수욕장을 소개하고 있다. 오늘은 두번째 양양군 강현면 용호리와 전진리에 닿아있는 설악해수욕장이다. 이곳은 인근에 있는 낙산해수욕장보다 작고 아담한 해수욕장인데 길이가 약 1km 남짓하고 주차장에서 바다 사이로 약 80여미터 정도 되는 해수욕장이다. 강릉에서 속초로 향하다 낙산사를 지나 한굽이 돌면 바로 설악해수욕장을 만날 수 있다. 이곳은 다른 해수욕장과는 달리 수심이 얕아서 가족이 물놀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대부분 동해안 해수욕장이 급격한 경사로 인해 해수욕을 즐기는 ..
2009.07.16 -
<동해안 해수욕장 탐방>가족이 즐기기에 딱 좋은 외옹치 해수욕장
벌써 동해안 해수욕장이 개장한지 2주가 되었다. 그렇지만 장마가 일찍 오는 바람에 피서를 즐기는 사람이 아직은 많지 않다. 이제 장마가 걷히고 이번주 부터는 본격적인 피서가 시작될 전망이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동해안 해수욕장에 대해서 많은 포스팅을 했지만 간이 해수욕장은 소개한 적이 별로 없었다.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해수욕장은 속초 해수욕장과 맞닿아 있는 외옹치 해수욕장이다. 오랫동안 군사제한 구역으로 묶여 개방되지 않다 2004년 해수욕장이 개방된지 올해로 6년째인데 아직 외옹치 해수욕장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속초 해수욕장이 많이 알려져 그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몰리지만 실속파들이나 가족들이 즐기기에 딱맞는 곳이 외옹치 해수욕장이다. 외옹치 해수욕장은 해수욕장의 크기가 아주 작..
2009.07.15 -
가을동화와 실향민의 꿈이 서린 청호해수욕장
7월 1일 동해안 해수욕장 중에 경포해수욕장과 속초해수욕장이 개장을 했다. 첫날 해무와 바람 때문에 물놀이를 즐기기에는 적당하지 않은 날씨 였지만 안전요원이 배치되고 해수욕을 즐기는 젊은이들의 모습이 활기차 보였다. 앞으로 본격적인 피서철이 되면 속초해수욕장은 발디딜 틈도 없이 인산인해를 이룰 것이다.누구는 사람이 많은 곳에서 해수욕을 즐겨야 제맛이 난다고 하고 또 누구는 조용한 곳에서 해수욕을 즐기고 싶은 사람도 있다. 아마도 전자는 대부분의 젊은이들이고 후자는 나이 든 사람들인 경우가 많다. 속초로 피서를 오는 경우 대부분 속초해수욕장과 이웃해 있는 외옹치 해수욕장을 찾거나 영금정 등대 부근의 영랑해수욕장과 장사해수욕장을 찾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보다 속초 시내가 가깝고 조용하게 피서를 즐길 곳이 또..
2009.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