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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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통 달마다 아픔이......
매달 생리를 하는 것도 귀찮아 죽겠는데, 거기에 견딜 수 없는 통증까지 참아야 한다는 건 정말 억울한 일이다. 부인과 질환 중 흔하게 볼 수 있는 병, 생리통. 전체 여성의 약 50% 정도가 통증을 경험하게 되며, 이 중에서 10%가량은 매달 1~3일간 평상시하던 일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을 호소한다고 한다. 그런데 왜 생리통의 고통까지 느껴야 하는가. 그 원인을 살펴보면 어떤 질병의 한 증상으로 나타나는 생리통과 병적인 이상이 없는 그야말로 생리 자체의 통증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어떤 질병의 한 증상으로 나타나는 생리통. 이것은 골반 내에 생긴 여성 질병에 의해 생리 때마다 통증이 생기는 것이다.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폴립, 골반염증 등이 주범이다. 특징으로는 생리통이 없다가..
2008.02.01 -
생리통 지압으로 다스린다.
생리통은 사회 환경에 따라 개인차가 심해서 적게는 여성 인구의 10~30%(일본), 많게는 70%(스웨덴)가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있다. 이중 진통제로도 잘 다스려지지 않아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로 심한 여성은 약 15%정도. 생리통이 있을 때 주의해야 할 것은 그것이 병적인 것(속발성)인지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는 사실. 속발성 생리통일 경우엔 적어도 3일 이상 계속되며, 통증의 양상도 원발성의 경우보다 훨씬 심한 경우가 많고, 자궁내막증 등 심각한 자궁병을 알리는 위험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에 정상적인 생리통(원발성 생리통)은 보통 월경이 시작되기 전, 혹은 수시간 내에 통증을 느끼게 되며 통증이 지속되는 시간도 1~2일 정도에 그치며 길어야 3일을 넘기는 일이 거의 없다. 따..
2008.01.27 -
생리통 한달에 한번의 아픔 ‘으레 그러려니’금물
여자의 숙명같이 느끼는 생리통은 많은 여성들의 일상생활에 상당한 역할을 미치는 간과할 수 없는 증후군이다. 생리통은 1차적 생리통과 2차적 생리통으로 나누는데 1차적 생리통은 전혀 질병이나 이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를 지칭하고, 2차적 생리통이란 여성의 내부생식기를 포함하여 골반강 내에 이상이 있어 통증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 1차적 생리통의 경우 20세 미만에서는 초경 이후 무배란성 월경이 계속되며 생리통이 올 수 있고, 그 후에는 여성의 75% 정도가 생리통을 호소한다고 알려져 있다. 여성의 35% 정도가 경증의 생리통, 25%는 진통제를 복용해야 할 정도의 생리통, 15%는 심한 생리통으로 일하는 데까지 지장을 받는다고 한다. 생리량이 많거나 생리를 하는 기간이 길어지면 더 심할..
2008.01.16 -
생리통의 증상과 치료
생리통이란? 생리통은 월경 기간 중의 자궁 수축으로 인한 통증을 말하며, 특별한 질병이 없이 발생하는 원발성 월경통과 원인 질환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는 속발성 월경통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월경통을 일으키는 원인 질환에는 후천성, 울혈성, 염증성, 막성, 폐쇄성, 난관, 자궁, 난소 부위의 이상으로 인한 경우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가임 연령기 여성의 50% 정도에서 어느 정도의 월경통을 경험하지만 이 중 치료를 요할 정도로 증상이 심한 경우는 10% 정도에 이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생리통은 왜 생기나요? 생리통은 골반에 기질적인 병이 없는 원발성인 경우와, 기질적인 병이 있는 속발성의 경우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생리통은 원발성인 경우인데, 이 통증은 보통 월경이 시작되기 몇 시간 전에 ..
2007.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