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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빚 610조 ....그 돈 다 어디로 갔을까......
3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중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동월대비 3.5% 상승했다고한다. 지난 2004년 10월 3.8%를 기록한 후 3년 1개월만에 최고치란다. 이같은 물가 오름세는 최근 두바이유 기준으로 국제유가가 90달러를 넘어서는 등 고공행진을 벌이면서 석유류 제품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고 작황 부진으로 농산물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농산물 가격 상승은 일시적인 것으로 볼 수 있지만, 고유가와 국내 소비 회복 등은 다분히 구조적인 변화로 볼 수 있는 만큼 소비자물가 불안이 단기간에 끝나기를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한다. 한국은행은 3일 “직장인 대출 등 은행 신용대출이 많이 늘어나면서 가계신용(대출·신용카드 외상구매액 등을 합친 것) 잔액..
2007.12.04 -
대선 후보의 광고 공정해야한다
요즘 어디를 가나 초미의 관심사는 대선이다. 보기 싫어도 눈에 띄는 것이 벽보요 플랜카드에 선거운동원이다 .신문 인터넷 미디어는 어떤가 귀에 딱지가 붙을 정도로 지겨운 것을 밤낮으로 보게된다. 문제는 그것을 보며 불쾌감이 없어야 하는데 이번 대선을 보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정책은 온데간데 없고 오르지 물고 물리고 남 헐뜯기 이외에는 보이는 것이 없다. 인터넷 광고는 어떤가 .상대방 후보를 헐뜯고 비방하는데만 혈안이지 자신의 정책이나 비젼을 제시하는 곳은 없다. 대통령선거에서 동정심을 유발해서 당선되는 것은 참여정부 하나면 족하다 보기 싫어도 눈에 띄는 광고들....팍팍 밀어 팍팍 밀어....얼마나 밀어달라는 얘기인지..... 돈이나 조직력이 뛰어난 사람은 어느 광고든 좋은 자리 다 차지하고 얼..
2007.12.04 -
가수 오래 하려면 트로트?
현대는 다양성의 시대다. 예전에는 없던 직업들이 다양하게 생기고 기존에 있던 직업들이 사라지는등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그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면 살아남기 힘들다. 그 분야중 가수라는 직업에 대해 생각해보자 딴따라라는 멸시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남아 우리의 애환을 달래주는 노래다 그 중심에는 트로트가 있고 그 저변에는 많은 작사가 작곡가 가수들의 피와 땀과 열정이 녹아있다 하지만 지금은 여러 갈래의 노래가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발라드, 포크, 댄스, 힙합,락 등등......하지만 이렇게 다양한 노래의 유형과 가수들중 한국에서 직업으로서 가장 안정적인 분야는 어느 것일까 .아마도 나는 조심스럽게 트로트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지금 연예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수 중에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가수들 면면을..
2007.12.04 -
공원에 떠있는 유령선
유령선이 관광도시에 나타났습니다. 어디냐고요....관광1번지라는 속초인데요 청초호 내에 턱 버티고 있는 모습이 참 흉물스럽네요. 저녁에 청초호 유원지에 불이 켜지면 더 으스스합니다. 그래도 저배에 주인이 있어서 함부로 손을 못댄다고 하니 참 골치 아픈 유령선입니다. 선주가 있으니 유령선은 아닌가요? 현대식 레져 배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아이러니하기도 하고 빨리 치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름 저 유령선의 과거는 참 화려했겠지요? 뱃머리에 써있는 "속초1관광"라는 배의 이름이 그 아픔을 말해주는듯 합니다.
2007.12.03 -
웃는 것도 기술이다
사람들은 웃을 때 가장 행복해 보인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는 생활 속에서 하루에 얼마나 웃으며 살까 누가 웃겨주지 않으면 스스로 웃는 시간이 채 10분도 안된다는 사실을 아시는지 그만큼 현대생활에서 스트레스로 인해 웃을 일이 사라진 때문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그냥 웃으면 왠지 실없어 보이고 바보같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그래서 아마도 요즘 웃음치료사라는 직업이 새로운 직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사람들은 웃음에 인색하다고 한다. 그건 아마도 유교적인 전통에 기인한 바도 있겠지만 외국인에 비해 웃음이 자연스럽지 못하다는 말을 듣는 이유는 생활 속에서 자연스런 웃음을 웃지 못하기 때문이다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과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에게 똑같은 상황을 연출하면 누가 더 자연스럽게 웃을까..
2007.12.03 -
전두환씨는 기념우표도 많이 발행했습니다
우연히 예전에 수집하던 우표책을 뒤적대다 눈에 든 전두환대통령 기념우표.... 다른 사람에 비해서 참 많이도 발행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제가 갖고 있는 것 말고도 참 많으리라는 생각...... 박정희 대통령은 정확한 기록이 없고 한 10장정도 갖고 있는데 재임기간에 비해 유독 전두환대통령 기념우표가 많다는 생각을 갖게 되는군요. 뭔놈의 기념할 일이 그리도 많았는지..........기억이 없는데...... 블로거뉴스에서 이 포스트를 추천해주세요.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536049
2007.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