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에 대해서......

(1) KOSPI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 거래소의 주식 전체를 가지고 시가총액비율별로 지수를 만든 것이다. 종합주가지수, 거래소지수 등으 로도 말하기도 한다. (2) KOSDAQ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  : 코스닥의 주식 전체를 시가총액비율별로 지수로 표현한 것이다. KOSPI(코스피)는 대기업 등 까다로운 상장 조건을 만족하는 기업들이 포함 되어 있고 KOSDAQ(코스 닥)은 보다 완화된 조건을 만족하지만, 등록심사를 거쳐 통과된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대부분 벤 처기업으로 생각하면 된다. 고로, KOSPI에 있는 종목들은 "상장"되었다고 표현하고 KOSDAQ 에 있는 종목들은 "등록"되었다고 표현한다.  KOSPI와 KOSDAQ은 속해 있는 모든 기업에 대한 주식 평가액을 나타낸다. 이러한 주식들 중 일부만, 즉 더욱 좋은 것들만 모아 놓은 주가지수들이 있다. KOSPI50, KOSPI200, KOSDAQ50 등은 각각의 상 장기업이나 등록기업에서 기업규모나 실적 등을 기준으로 상위 50개 또는 상위 200개 종목을 모아 따 로 주가지수를 표현한 것이다. 예를 들면, 삼성전자는 KOSPI에 있는 종목이지만 KOSPI200에도 포함 이 되어 있다. 그리고 기업규모나 실적이 아닌 다른 기준을 두어 주가지수를 만든 것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배당주가 지수 KODI(Korea Dividend Stock Price Index)와  기업지배구조지수 KOGI (Korea Corporate Gov ernance Stock Price Index) 이다. KODI는 배당을 잘하는, 즉, 주주를 위한 경영을 하고 있는 기업들 을 뽑아 만든 지수이고, KOGI는 기업지배구조가 좋은 (위험하지 않은) 기업들을 뽑아 만든 지수이다.                                                                                                            (출처 : www.funddocto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