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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록 삶의 이력과 나이 히트곡 출연곡 최근 근황 노래 듣기

2024. 12. 21. 19:20연예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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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록(70세)은 대한민국의 영원한 젊은 오빠이자 싱어송라이터 가수, 배우,등 초기 만능엔터테인먼트로 잘 알려진 대표적인 가수이자 배우입니다. 80년대 조용필을 제외한 가수중에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롱런 가수이기도 하며 영화 '돌아이' 시리즈로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전영록의 생애, 음악과 영화 경력, 가족사, 그리고 최근 근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전영록은 1954년 3월 26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습니다. 본관은 천안 전씨로, 아버지는 영화배우 황해, 어머니는 '봄날은 간다'를 부른 가수 백설희입니다. 그는 서울등신국민학교를 졸업한 후,한양중학교와 영락고등학교 졸업 후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입학했으나 중퇴했습니다. 전영록은 연예인 2세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예술에 대한 관심이 많았습니다. 아버지 황해와  친분이 있던 이예춘의 아들 이덕화, 독고성의 아들 독고영재, 조항의 아들 조형기, 최무룡의 아들 최민수, 허장강의 아들 허준호, 박노식의 아들 박준규 등과 어릴 때부터 호형호제하며 지내며 자연스럽게 연예계에 발을 들여 놓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미지: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전영록의 음악 경력

전영록은 1971년 CBS 라디오프로그램 <영일레븐>에 출연하며 방송에 데뷔하였고  1973년  MBC 드라마 '제3교실'에 출연해 삽입곡 '편지'를 부른 것을 계기로 1975년 가수로 본격 데뷔하며 1집 앨범을 발표합니다. 1집 앨범의 대표곡은 '나그네 길' '애심'으로 많은 인기를 끌며 주목받기 시작합니다.이후 가수 활동과 배우 활동을 겸하며 임예진,김보연 등과 청춘영화의 주인공으로 활약하였습니다. 전영록은 1982년  '종이학'을 시작으로,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불티',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 등을 히트시키면서 청소년들, 특히 여중고생들에게 우상으로 군림하며 한국 가요계에 아이돌 원조라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며 1980년대 후반에도 '그대 우나봐', '내 사랑 울보', '하얀 밤에', '저녁놀'을 히트시키며 1986년 87년 2년 연속 KBS 가요대상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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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록의 영화 경력

전영록은 가수로서의 활동 외에도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하였습니다. 1976년 ' 내마음의 풍차'로 데뷔하면서 같은 해 '소녀의 기도', '너무 너무 좋은 거야', '울면 바보야', '짝', '제7교실', '푸른교실'에 출연하였으며 1977년 '말해버릴까', '네가 좋아',1979년 '꽃밭에 나비', '모모는 철부지', 1982년 '대학얄개', 1985년 '돌아이' 1986년 '돌아이2', 1987년 '돌아이3'를 발표하며 영화배우로도 왕성한 활동을 하였습니다. 이후 2019년 영화 '애월'에 우정출연한 것이 마지막 작품이 되었습니다.

이미지: OSEN

전영록의 가족과 개인사

연예계에서도 매우 유명한 예술인 집안이다. 부친은 충무로를 대표했던 배우 황해, 모친은 '봄날은 간다'로 유명한 원로가수 백설희였고 남동생인 전진영은 작곡가로 활동했다. 전처는 배우 이미영이었으며 전 손위처남은 '맹구'로 유명했던 연극배우 겸 개그맨 이창훈. 장녀 전보람은 아이돌 그룹 티아라의 전 멤버이며, 차녀 전우람은 아이돌 그룹 디유닛으로 데뷔했고 현재는 작곡가로 활동중이다. 이미영과 이혼한 뒤에 재혼을 했고 전유빈, 전효빈이라는 늦둥이 아들 둘이 있는데 나이가 아직 누나들에 비해서는 너무 어려서 그런지 잘 안 드러난다.

EBS 프로그램 싱어즈 2020.11.16 방송분에서 원로가수 나애심(본명 전봉선)이 고모임을 밝혔다. 그녀의 딸인 가수 김혜림과는 사촌 남매간이 된다. <출처: 나무위키>

최근 근황

전영록은 2021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도 했습니다 MBN '인생을 즐겨라 비밥바 룰라'에 금보라와 하춘화와 함께 출연했으며. 2022년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하여 옛날 활발하게 활동하던 시절의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또 같은 해 TV CHOSUN 종합 노래 버라이어티 '화요일은 밤이 좋아' 31회에 출연하여 '전영록 가요제'를 개최해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예능 프로그램에서 전영록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없는 이유에 대해서 "예능 프로그램에는 말을 많이 해야하는데 말도 잘 못하고 버벅이다 보니 걱정이 된다"라며 "또 노래를 해야하는데 말하는 프로그램에 나가면 몸이 아픈데 쿵푸를 보여달라고 한다. 그래서 안나가게 되더라" 며 2015년 가수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 기자간담회에서 밝히기도 했습니다.

전영록은 현재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솔봉로 296에서 카페 겸 개인 박물관인 '노기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낮 시간에는 커피와 음료를 저녁에는 맥주 와인과 함께 라이브 음악을 들을 수 있어 가족 연인이 즐기기 좋은 곳이라고 합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자연을 벗삼아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평창에 거주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영원한 오빠, 싱어송라이터,만능엔터테인먼트 전영록의 건승과 함께 연륜이 묻어나는 새로운 노래를 기다려 봅니다.

#전영록 #가수 #배우 #연예인 #근황 #가족 #영화 #음악 #트로트 #발라드

<자료참고>

[1] 나무위키 - 전영록 (https://namu.wiki/w/%EC%A0%84%EC%98%81%EB%A1%9D)

[2] Wikipedia - 전영록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https://ko.wikipedia.org/wiki/%EC%A0%84%EC%98%81%EB%A1%9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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