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안전하게 마시는 방법
2007. 12. 27. 15:06ㆍ편리한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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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은 수돗물.
가정 내 수도꼭지를 통해 나오는 수돗물을 조금 더 깨끗하게 관리하는 방법은 없을까?
정수장에서 깨끗한 물을 생산 공급한다 하더라도 각 가정에서 조금만 더 관리에 신경을 쓴다면 보다 좋은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서울시가 밝힌 각 가정의 수질관리요령을 요약했습니다.
*물탱크
가급적 물탱크를 거치지 않고 직접 가정 내 수도관으로 연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거 급수환경이 어려운 상황에 맞춰 설치토록 한 물탱크는 정기적으로 위생점검이 명시돼 있지만 물탱크를 너무 믿으면 안 됩니다.
불순물을 제거하는 수돗물 내 잔류 염소는 보통 하루 정도가 지나면 없어지는데 물탱크에 물을 오래 넣어둘 경우 수질악화가 우려되기 때문이죠. 기존 물탱크의 수위는 가급적 수위를 낮추어 수돗물을 오래 놓아둬서는 안 되는데 여름철에는 5시간, 겨울철에는 15시간 이내 물을 비워야 합니다.
*급수관
낡고 부식이 심한 옥내 급수관은 적정한 크기의 내식성 관으로 바꿔서 녹물이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수도 계량기에서 수도꼭지 구간의 관이 낡은 경우가 많으므로 각 가정에서 건물 개보수 시 교체하면 좋은 물을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수질검사를 받으세요.
수도꼭지에서 계속 녹물 등이 나온다면 주저하지 말고 전화 121이나 관할 수도사업소에 신고, 수질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용은 전액 무료라고 합니다.
*절대로 온수관의 물은 식수로 쓰지 마세요.
파이프나 연결관의 납 성분은 차가운 물보다 뜨거운 물 속에서 더 쉽게 녹아들기 때문에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온수는 식수, 특히 젖병 소독용이나 분유용으로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반드시 찬물을 끓여서 사용해야 안심할 수 있답니다.
*수돗물 마실 땐 마시기 전 3분 동안은 수돗물을 흘려보낸다.
어떤 수돗물을 마시든지 이 과정은 필수입니다. 아침에 받은 물이 식수로 가장 위험한 것은 물론, 낮 동안이라도 서너 시간만에 트는 물은 반드시 흘려보내야 합니다. 물의 낭비를 피하려면 흘려보내는 물을 대야에 받아 세탁기에 부어 재활용하면 되겠죠?
*수돗물은 2시간 냉장 후 마시면 가장 맛있다.
미지근한 수돗물일수록 코를 찌르는 소독약 냄새가 강한데 이 소독약 냄새는 수돗물을 냉장고에 넣어두는 것으로 어느 정도 없앨 수 있습니다. 수돗물이 가장 맛있게 느껴지는 온도는 10-15℃. 차갑지도 미지근하지도 않아 몸에 부담을 주지 않는답니다.
*먹는 샘물은 수돗물보다 무조건 좋을까?
먹는 샘물이 수돗물보다 맛은 더 좋을지 모르지만 중요한 것 한 가지가 빠져 있는데 바로 적당한 수준의 불소입니다. 불소는 특히 어린이들의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해주는 데 필수불가결한 성분. 우리가 우리 조상보다 충치에 더 안전한 것은 수돗물 등 음용수에 불소가 첨가돼 있기 때문이랍니다.
가정 내 수도꼭지를 통해 나오는 수돗물을 조금 더 깨끗하게 관리하는 방법은 없을까?
정수장에서 깨끗한 물을 생산 공급한다 하더라도 각 가정에서 조금만 더 관리에 신경을 쓴다면 보다 좋은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서울시가 밝힌 각 가정의 수질관리요령을 요약했습니다.
*물탱크
가급적 물탱크를 거치지 않고 직접 가정 내 수도관으로 연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거 급수환경이 어려운 상황에 맞춰 설치토록 한 물탱크는 정기적으로 위생점검이 명시돼 있지만 물탱크를 너무 믿으면 안 됩니다.
불순물을 제거하는 수돗물 내 잔류 염소는 보통 하루 정도가 지나면 없어지는데 물탱크에 물을 오래 넣어둘 경우 수질악화가 우려되기 때문이죠. 기존 물탱크의 수위는 가급적 수위를 낮추어 수돗물을 오래 놓아둬서는 안 되는데 여름철에는 5시간, 겨울철에는 15시간 이내 물을 비워야 합니다.
*급수관
낡고 부식이 심한 옥내 급수관은 적정한 크기의 내식성 관으로 바꿔서 녹물이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수도 계량기에서 수도꼭지 구간의 관이 낡은 경우가 많으므로 각 가정에서 건물 개보수 시 교체하면 좋은 물을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수질검사를 받으세요.
수도꼭지에서 계속 녹물 등이 나온다면 주저하지 말고 전화 121이나 관할 수도사업소에 신고, 수질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용은 전액 무료라고 합니다.
*절대로 온수관의 물은 식수로 쓰지 마세요.
파이프나 연결관의 납 성분은 차가운 물보다 뜨거운 물 속에서 더 쉽게 녹아들기 때문에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온수는 식수, 특히 젖병 소독용이나 분유용으로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반드시 찬물을 끓여서 사용해야 안심할 수 있답니다.
*수돗물 마실 땐 마시기 전 3분 동안은 수돗물을 흘려보낸다.
어떤 수돗물을 마시든지 이 과정은 필수입니다. 아침에 받은 물이 식수로 가장 위험한 것은 물론, 낮 동안이라도 서너 시간만에 트는 물은 반드시 흘려보내야 합니다. 물의 낭비를 피하려면 흘려보내는 물을 대야에 받아 세탁기에 부어 재활용하면 되겠죠?
*수돗물은 2시간 냉장 후 마시면 가장 맛있다.
미지근한 수돗물일수록 코를 찌르는 소독약 냄새가 강한데 이 소독약 냄새는 수돗물을 냉장고에 넣어두는 것으로 어느 정도 없앨 수 있습니다. 수돗물이 가장 맛있게 느껴지는 온도는 10-15℃. 차갑지도 미지근하지도 않아 몸에 부담을 주지 않는답니다.
*먹는 샘물은 수돗물보다 무조건 좋을까?
먹는 샘물이 수돗물보다 맛은 더 좋을지 모르지만 중요한 것 한 가지가 빠져 있는데 바로 적당한 수준의 불소입니다. 불소는 특히 어린이들의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해주는 데 필수불가결한 성분. 우리가 우리 조상보다 충치에 더 안전한 것은 수돗물 등 음용수에 불소가 첨가돼 있기 때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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