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업자가 본 다음 스카이뷰 놀라워?
2009. 1. 20. 10:52ㆍ편리한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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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수년간 부동산업을 해왔다. 지방에서 부동산업을 하다보니 아파트나 상가보다는 토지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또 거래도 대부분 토지 임야가 많다. 부동산 중개를 하면서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는 지번도를 제외하고 요즘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것이 네비게이션이다. 차량에 설치해놓고 지번을 치면 그곳까지 편안하게 안내해준다. 부동산업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도 네비게이션만 있으면 누구나 땅을 찾아가기 쉽다. 그리고 또 하나 구글어스나 콩나물지도를 통한 위성 위치 파악으로 미리 땅의 모양이나 산세를 파악하고 현지를 답사하기도 한다.
그런데 강원도에서 부동산을 하는 사람에게는 구글어스와 콩나물지도는 너무나 불편했다. 우선 구글어스는 콩나물지도 보다는 위성지도가 좀 깨끗한 편이지만 컴퓨터 초보자가 자유자재로 사용하기에는 불편한 점이 많았다. 콩나물지도 같은 경우는 사용이 편리한 점은 있었지만 유료라는 점....유료지만 서비스에 만족할 수 없다는 점이 단점이었다. 강원도는 군사지역이 많은 관계로 서비스가 되지 않은 곳이 너무나 많았는데 이번에 나온 다음 지도는 혁신적이라고 할만큼 기존의 구글어스나 콩나물과 차별화가 되었다. 도시의 스카이뷰에 대한 리뷰는 다른 블로거들이 많이 올리는 관계로 지역에 한정해서 살펴보면 우선 놀라울 정도로 해상도가 높다는 것이다. 100%로 만족할 수준은 아니지만 기존의 구글어스나 콩나물에 비해 확연하게 달라진 해상도와 서비스 지역의 확대가 가장 반갑다.
먼저 내가 살고있는 영동지방을 기준으로 본다면 속초에서 고성쪽으로 토성면을 지나면 죽왕면서부터 구글어스와 콩나물은 모든 지형이 흐릿하게 나온다. 군사지역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흐린 모자이크 처리를 해놓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 나온 다음 스카이뷰는 놀라울 정도로 깨끗한 사진을 제공한다. 이전 콩나물과 구글어스보다 20Km 정도 북쪽 지형까지 볼 수 있다. 간성읍에서 진부령 이남지역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고성군 죽왕면 소재의 송지호 해수욕장의 모습을 다음지도 스카이뷰로 보았다. 가까이 확대하면 선명한 호수의 모습과 조류관찰대와 박물관의 모습과 해양심층수 센타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구글어스와 콩나물지도는 더 이상 확대를 할 수가 없다 바다 이외의 곳은 모두 모자이크 처리되어 지형을 볼 수 없어 답답하다>
이곳뿐만 아니라 속초에서 양양과 강릉으로 내려가는 길목도 다음지도는 시원한 해상 스카이뷰를 즐길 수 있는데 반하여 구글어스와 콩나물은 곳곳이 모자이크 처리로 답답함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부동산에 매물이 나올 경우 먼저 구글어스나 콩나물 닷컴을 통해 보고 싶어도 볼 수 없었던 것을 이제는 시원스럽게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아직 다음지도도 군사요충지 근처는 다 볼 수 없다는 약점이 있지만 지금보다 앞으로 더 나아지리라는 기대를 갖게 한다.
<강릉시 정동진에 있는 선크루즈 리조트의 모습이 놀라울 정도로 가깝게 느껴진다 >
<구글 어스에서본 정동진의 모습은 더 이상 확대할 수 없을 정도로 흐리다 사진으로나마 감상하라는 이미지 뷰어가 파랗게 보인다.>
물론 콩나물 닷컴의 지도는 거리재기 등 다음지도와는 차별화된 점도 있지만 일단 사용지역이 한정되어 있고 해상도에서 떨어진다는 점이 핸디캡이다. 이것은 구글어스 역시 마찬가지인데 강원도의 토지 임야를 볼 수 있는 곳이 30%로도 채 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그동안 억지춘양으로 할 수 없이 써왔다는 불만이 폭주할 것이 뻔하다.
테스트형태로 써본 다음 스카이뷰가 산악지역이 많고 토지와 임야지역이 넓은 강원도에서는 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것이확실하다. 특히 부동산업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동안 느꼈던 불편함을 일거에 씻어주는 단비와 같은 것이라 여겨진다.
앞으로 다음지도의 또 다른 변화를 기대해 본다.
그런데 강원도에서 부동산을 하는 사람에게는 구글어스와 콩나물지도는 너무나 불편했다. 우선 구글어스는 콩나물지도 보다는 위성지도가 좀 깨끗한 편이지만 컴퓨터 초보자가 자유자재로 사용하기에는 불편한 점이 많았다. 콩나물지도 같은 경우는 사용이 편리한 점은 있었지만 유료라는 점....유료지만 서비스에 만족할 수 없다는 점이 단점이었다. 강원도는 군사지역이 많은 관계로 서비스가 되지 않은 곳이 너무나 많았는데 이번에 나온 다음 지도는 혁신적이라고 할만큼 기존의 구글어스나 콩나물과 차별화가 되었다. 도시의 스카이뷰에 대한 리뷰는 다른 블로거들이 많이 올리는 관계로 지역에 한정해서 살펴보면 우선 놀라울 정도로 해상도가 높다는 것이다. 100%로 만족할 수준은 아니지만 기존의 구글어스나 콩나물에 비해 확연하게 달라진 해상도와 서비스 지역의 확대가 가장 반갑다.
먼저 내가 살고있는 영동지방을 기준으로 본다면 속초에서 고성쪽으로 토성면을 지나면 죽왕면서부터 구글어스와 콩나물은 모든 지형이 흐릿하게 나온다. 군사지역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흐린 모자이크 처리를 해놓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 나온 다음 스카이뷰는 놀라울 정도로 깨끗한 사진을 제공한다. 이전 콩나물과 구글어스보다 20Km 정도 북쪽 지형까지 볼 수 있다. 간성읍에서 진부령 이남지역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고성군 죽왕면 소재의 송지호 해수욕장의 모습을 다음지도 스카이뷰로 보았다. 가까이 확대하면 선명한 호수의 모습과 조류관찰대와 박물관의 모습과 해양심층수 센타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구글어스와 콩나물지도는 더 이상 확대를 할 수가 없다 바다 이외의 곳은 모두 모자이크 처리되어 지형을 볼 수 없어 답답하다>
이곳뿐만 아니라 속초에서 양양과 강릉으로 내려가는 길목도 다음지도는 시원한 해상 스카이뷰를 즐길 수 있는데 반하여 구글어스와 콩나물은 곳곳이 모자이크 처리로 답답함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부동산에 매물이 나올 경우 먼저 구글어스나 콩나물 닷컴을 통해 보고 싶어도 볼 수 없었던 것을 이제는 시원스럽게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아직 다음지도도 군사요충지 근처는 다 볼 수 없다는 약점이 있지만 지금보다 앞으로 더 나아지리라는 기대를 갖게 한다.
<강릉시 정동진에 있는 선크루즈 리조트의 모습이 놀라울 정도로 가깝게 느껴진다 >
<구글 어스에서본 정동진의 모습은 더 이상 확대할 수 없을 정도로 흐리다 사진으로나마 감상하라는 이미지 뷰어가 파랗게 보인다.>
물론 콩나물 닷컴의 지도는 거리재기 등 다음지도와는 차별화된 점도 있지만 일단 사용지역이 한정되어 있고 해상도에서 떨어진다는 점이 핸디캡이다. 이것은 구글어스 역시 마찬가지인데 강원도의 토지 임야를 볼 수 있는 곳이 30%로도 채 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그동안 억지춘양으로 할 수 없이 써왔다는 불만이 폭주할 것이 뻔하다.
테스트형태로 써본 다음 스카이뷰가 산악지역이 많고 토지와 임야지역이 넓은 강원도에서는 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것이확실하다. 특히 부동산업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동안 느꼈던 불편함을 일거에 씻어주는 단비와 같은 것이라 여겨진다.
앞으로 다음지도의 또 다른 변화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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