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2. 15. 00:45ㆍ마음의 양식 독서
노인과 바다
작가
헤밍웨이
줄거리
멕시코 만류에서 홀로 조각배를 띄우고 낚시질을 하면서 살고 있는 노인은 그를 따르는 소년에게 낚시하는 법을 가르쳐주곤 했다.
혼자서 먼 바다로 나간 노인은 이틀째 방어를 미끼로 늘어뜨려 놓던중 커다란 고기를 보게 되고 삼일째에 다시 그 커다란 고기를 잡게 되지만 상어의 습격을 받게 된다. 노인은 손에 상처를 입어가며 상어를 쫓지만 또다시 두마리의 상어가 습격해 오고 저녁까지 상어와 싸우느라 지쳐 버렸고 고기는 상어에게 모두 뜯기었다.
집으로 돌아온 노인은 오막살이로 돌아와 물을 한 모금 마시고 자빠지듯 쓰러져 곧 깊은 잠이 들었다.
그 다음날 아침 소년은 노인의 상처난 손을 보게 됐고 어부들이 노인의 배를 둘러싸고 고기의 해골을 구경하고 있는 것을 본다. 소년은 노인에게 커피를 내밀며 이제부터는 함께 일하자고 말한다. 노인은 담요를 덮어 쓰고 자고 있고 소년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노인을 바라본다.
노인은 젊었을 때에 가보았던, 아프리카의 사자 꿈을 꾸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