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히탄족의 최후 줄거리 감상하기

2008. 2. 14. 19:28마음의 양식 독서

모히칸 족의 최후

작가

제임스 페니모어 쿠퍼(James Fenimore Cooper, 1789-1851) 뉴욕 주 쿠퍼스타운에서 출생. 「간첩」, 「개척자들」, 「파일러트」등 그의 작품은 잘 팔리는 편이었으나, 일생 동안 빚 때문에 고통을 받았다.

줄거리

1757년 5월, '거룩한 호수' 홀리칸 요새가 프랑스 군의 위협을 받게 되자 영국군 지휘관 만로는 구원대 파견을 요청했다. 가까운 요새에서 1,500명의 정예 부대가 출발한 뒤 만로의 딸 코라와 앨리스는 젊고 용감한 헤이워드 소령과 찬송가 전도자 개마트와 함께 전령인 마구아의 안내를 받아 지름길을 가게 되었다. 도중 모히칸 족의 추장 친강츄구크, 그 아들 앙카스, 척후병 호크 아이로부터 마구아의 정체를 알게 되지만 그는 숲으로 도주하였다.

그러나 마구아의 공격을 받아 네 사람은 끌려가게 되지만, 난을 피한 세 사람이 역습하여 그들을 구해 주었다. 그러나 부녀 상봉의 기쁨도 잠시뿐이고 요새는 프랑스 군에 의해 함락되었다. 그 위에 퇴각하는 영국군을 향해 마구아 일파가 습격하여 수많은 사람이 죽고 마구아는 자매와 개마트를 끌고 갔다.

5명의 추적대는 마구아의 마을에서 세 패로 갈라져, 변장한 소령은 동굴에서 앨리스를 구출하여 코라가 있는 마을로 도망쳤다. 그러나 다음 날 아침 코라를 끌고 갔다. 가슴에 새겨진 거북 을 보고 앙카스가 정통적인 자기네 족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레나비족은 마구아의 휴론 족과 싸워 적을 전멸시켰다. 그러나 코라와 그녀를 사랑하는 '모히칸 족 의 최후' 사람인 앙카스가 마구아에게 살해되어, 이 비극은 두 사람의 합동 장례식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