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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죄는 케겔운동 발기력 강화에 좋아

2008. 1. 27. 16:23건강 정보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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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의 성에 관한 고민 중 가장 많은 것이 발기 지속 시간과 강직도다. 이중 강직도에 대한 불만은 나이를 먹으면서 늘어난다. 강직도란 발기가 되었을때 음경의 팽창 정도를 말한다.

사람의 성기 내부에는 동물과 달리 뼈가 없다. 그런데도 발기가 되면 마치 속에 뼈라도 들어 있는 것처럼 단단해진다. 이유는 음경 내에 백막이라는 주머니가 있어 그 안에 혈액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고여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단지 혈액이 잔뜩 고였다고 성관계를 할 수 있을 만큼 힘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음경 속에 혈액이 충분히 고였다고 생각하는 순간 음경의 뿌리와 골반사이에 연결되어 있는 근육들이 수축한다. 근육이 수축을 하면서 음경의 내압은 최고조에 도달하고 막대기보다도 더 단단한 강력한 기둥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러나 음경 내의 혈액 공급이 시원치 않거나 근육이 풀어져 제대로 조여주지 못할 때는 충분한 강직도를 얻을 수 없게 된다. 아무리 발기가 되어도 강직도가 약하다면 만족한 성생활을 유지할 수 없다. 강직도문제를 그대로 방치하면 심각한 발기 부전으로 연결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요실금 여성들에게 주로 권하는 케겔 운동은 남성에게도 도움을 준다. 음경의 발기와 관련된 근육을 단련하는 것으로, 항문을 조여보면 앞쪽 근육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케겔 운동을 틈나는대로 해보자. 한달 후 당신은 전혀 다른 모습으로 아내 앞에 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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