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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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의 부진 김연아에 답있다?
박태환이 이탈리아 로마에서 벌어지고 있는 2009 로마세계수영선수권 대회에서 400m에 이어 200m에서도 예선 탈락했다. 전날 400m 예선 탈락이라는 충격에서 벗어나는 듯 200m에서 준결승에 진출했던 박태환은 2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 포로 이탈리코 콤플렉스 메인 풀에서 열린 2009 로마세계수영선수권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 1조 경기에서 1분46초68로 5위에 올랐고 전체 16명의 선수 중 13위에 그쳐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대회전 수영황제 펠프스가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뽑을 만큼 경계했던 박태환의 부진을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대부분의 국민들에게는 충격적인 소식이었고 박태환 본인도 결과가 믿기지 않는 듯했다. 지난 2년 간 열린 세계선수권과 올림픽에서 금메달만 2개를 거머..
2009.07.28 -
김연아 경기를 본 요양원 할머니 할아버지의 반응은?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노인 요양원에서 실습을 하였습니다. 요양사 교육원에서 이론 수업이 모두 끝나면 노인 요양원이나 재가시설에 파견되어 현장실습을 하게 되는데 처음 가본 노인복지 요양원은 많이 낯설어 보였습니다.일행 5명과 함께 실습을 나간 요양원은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 시설이 좋고 아주 깨끗했습니다.여자들은 2층 할머니가 계시는 곳에서 현장실습을 하고 남자들은 3층의 할아버지가 계시는 곳에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날은 요양원 방마다 있는 화장실 청소를 시작으로 점심식사 배식과 식사 도우미 그리고 말벗하기 등을 하는데 무엇을 해야할지 알지 못해서 답답하고 힘이 들었습니다. 요양보호사가 시키는 일만 하다보니 늘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하지만 이틀째는 어제 보고 배운 것들을 다시 하다보니 일도 빨라지고 ..
2009.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