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돌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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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면 카타르시스 웃으면 엔돌핀.......울고 웃는 인생이 즐거운 삶
웃으면 복이 오고 웃으면 건강에 좋다는 말은 누구나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다. 또 남보기에도 웃는 모습은 참 보기에도 좋아 보인다. 웃으면 몸속에서 엔돌핀이라는 물질이 분비되어 우리 몸의 면역세포를 자극해서 자가 치료하는 능력을 키워 준다고 한다. 웃음요법 치료사들은 한 번 웃을 때의 운동효과는 에어로빅 5분과 맞먹는다고 말한다. 웃음은 병균을 막는 항체인 인터페론 감마의 분비를 증가시켜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주며 세포 조직의 증식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일본 교토(京都) 우니티카 중앙병원 기마타 하지메 박사팀은 미국의학협회저(JAMA)에 발표한 논문에서 알레르기 환자가 찰리 채플린의 희극 영화를 본 뒤 증상이 개선된 사례를 소개했다. 기마타 박사팀은 남녀 알레르기 환자 26명을 ..
2008.03.06 -
등산 건강한 등산법은 엔돌핀이 팍팍
.. ‘헉헉’ 산에 오르면 엔돌핀 ‘쭉쭉’ 건강은 ‘쑥쑥’ 산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주5일 근무제 도입 결정이 등산 인구 증가에 중요한 계기가 됐다. 등산은 비용이 저렴하면서 최대의 건강증진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꼽힌다. 등산은 구체적으로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 등산의 운동 효과 주 3~4회·1년 간 하면 심박출량 12% 증가 등산은 평지를 빠르게 걷는 속보, 가볍게 뛰는 조깅과는 다르게 자연적인 높낮이에 맞춰 장시간 걷는 유산소운동이다. 운동 효과는 크게 심폐기능 향상, 근력(筋力)강화, 정신적 만족감 등 세 가지로 압축된다. 심폐기능 향상 효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등산 초보자 38명을 대상으로 1주일에 3~4회(한 번에 2시간 이내) 등산을 6~18개월 시킨 후, ..
2008.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