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송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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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터진 북한산 송이 판매 문구 센스있네...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열렸던 양양송이 축제가 성황리에 끝이 났다. 예년처름 송이가 금값이 될까 우려했지만 다행히 올해는 송이 작황이 괜찮아 송이공판 첫날 1등74만9천원 이후 뚝 떨어져 어제는 1등급이 19만 9천원에 낙찰되었다. 축제가 끝난 다음 날은 양양 오일장이 열리는 날이었다. 축제 다음 날이라서 그런지 장터에는 예전보다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뤘는데 그중 가장 관심을 많이 끈 것은 뭐니뭐니해도 송이를 비롯한 각종 버섯이었다. 싸리버섯, 노루궁뎅이, 말굽버섯, 석이버섯,능이버섯등 다양한 버섯들이 판매되고 있었는데 그중 가장 인기있는 것은 바로 양양 송이였다. 지난 해 소매가 150만원을 넘겼던 양양 송이는 올 작황이 좋아 추석이 지난 후 1등급이 19만 8천원 까지 떨어졌다 어제 ..
2010.09.30 -
양양 송이 126만원 돌파 소매가는 얼마?
9월 24일 양양 송이 입찰장에 다녀왔다. 이날 양양 장날과 겹친데다 내일 양양 송이축제 개회식 준비로 시장은 사람들로 붐볐다. 농협 지하 공판장으로 들어서려고 하는데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오늘은 입찰가 100만원 넘을 것이라는 이야기와 아침에 뉴스에 나왔던 봉화 송이도 kg당 82만원에 낙찰 되었고 소매가로는 100만원을 넘었다는 이야기도 들렸다. 매일 4시 30분에 입찰이 시작되어 4시 50분에 발표하는 양양송이조합 입찰장은 귀한 송이를 낙찰 받으려는 사람들로 붐비기 시작했다. 그동안 양양 송이 가격은 1등급 기준으로 9월 17일 711.900원을 시작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 오늘은 무려 1.260.000원에 낙찰이 되었다. 9얼 23일 어제 1등급 가격이 98만원이었..
2009.09.24 -
헉! 금테 두른 양양송이 가격이 75만 2천5백원...
이번 주 17일 부터 양양 송이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했다.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양양송이는 그동안 가을 가뭄으로 출하가 늦어지다 첫날 10kg을 수거하는데 그쳤다. 출하량이 저조하다 보니 첫날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데 이어 18일 다시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말 그대로 금값임을 실감케 했다. 매일 오후 4시 30분에 수매가 시작되어 4시 50분에 끝나는 양양송이는 9월 17일 1등급 711,9000원 ,2등급 559,000원, 3등급 459,000원, 4등급 271,000원 5등급 180,000원을 기록한데 이어 18일에는 1등급 752,500원, 2등급 592,500원, 3등급 361,000원, 4등급 281,100원, 5등급 175,000원을 기록해 전날에 이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처..
2009.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