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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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원의 소나기 줄거리 읽기
소나기 작가 황순원 줄거리 며칠동안 징검다리에서 물장난을 치는 소녀를 보던 소년은 처음에는 길을 비켜 달라는 말도 못하고 소녀가 비켜줄 때까지 기다린다. 서로 친하게 된 소년과 소녀는 여기저기 놀러 다니게 되고 소나기를 갑자기 만나게 된다. 소년은 수숫단으로 비를 피할 공간을 만들어 주었다. 비가 그치고 도랑으로 와 보니, 물이 불어 있어 소년은 소녀를 업어서 건넸다. 그리고 그 뒤론 소녀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며칠 뒤 개울가에 나온 소녀의 모습은 핼쓱해져 있었다. 소녀는 곧 이사 간다는 이야기를 했다. 소년도 소녀네 집이 사업에 실패해서 고향집까지 내어 주게 되어 양평으로 이사를 하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소녀네가 이사하는 날, 소년은 아버지로부터 소녀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2008.02.15 -
김유정의 소나기 줄거리 읽기
소나기 작가 김유정(1908-1937) 강원도 춘천에서 출생. 2년 동안의 작가 생활에서 30 여 편의 단편을 남겼다. 그는 토속적인 어휘를 풍부하게 동원하여 언어를 구사하는 묘미를 지녔다. 주요 단편에 「노다지」「금 따는 콩밭」「동백꽃」등이 있다. 줄거리 춘호는 아내에게 이 원을 해달라며 생떼를 쓰고 때리자, 아내는 집에서 도망쳐 나온다. 춘호 처는 동네 부자인 이 주사와 배가 맞아 돈을 굴리는 쇠돌 엄마에게 돈을 꾸러 갔다. 비가 떨어지기 시작하고 쇠돌 엄마는 집에 없었다. 춘호 처는 쇠돌 엄마를 기다리던 중 이 주사를 만나고 한 시간쯤 뒤 집으로 돌아온다. 돈이 생기게 됐다는 말에 춘호는 노름판에 가서 돈을 끌어 모아 서울로 갈 생각을 한다. 다음 날, 비는 그쳤고 춘호는 아내를 고이 빗기어 돈을 ..
2008.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