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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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대용 다이어트 해독주스 속이 든든합니다.
아침식사대용으로 과일주스를 먹어 보니..... 벌써 아침식사 대신 과일주스를 먹은지 3개월이 넘었습니다. 오랜 과음과 고혈압 그리고 심각한 복부비만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지인의 권유로 아침 밥 대신에 과일주스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방송에서는 해독주스로 소개되었다는데 개인적으로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식습관의 개선없이 운동만으로 뱃살을 빼는 것만으로는 건강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는 아내의 말에 우선 아침 대신 과일 주스로 대체해보기 했습니다. 처음에는 과일 주스 만드는 것이 정말 귀찮더군요. 하지만 무엇이든 정성이 없이는 효과를 보기 힘들거라는 생각에 꾹 참고 주스를 만들어 먹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짠맛에 길들여졌던 입맛을 살리지 못해 질리는 듯했지만 과일 종류를 바꿔가며 가장 먹기 좋..
2014.08.21 -
경악스런 귤값 오천 원어치 샀더니.....
겨울철 과일 값이 연일 급등세라고 합니다. 지난 달 설날을 전후해 명절을 대표하는 사과 배의 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사람들이 대체 과일인 귤을 선호하면서 귤값 마저 폭등해 지난해 대비 80% 이상 급등했다고 합니다. 감귤 수확량이 지난 해에 비해 10% 늘었지만 수요가 워낙 많고 감귤 수확철에 비가 많이 와 감귤 껍질이 얇아져 유통기간이 짧아진 것도 가격 상승의 한 요인이 됐다고 합니다. 그런 탓일까요? 저녁 무렵 퇴근하면서 아내가 동네 과일 가게에서 사온 귤 한 봉지를 보고는 입이 쩍 벌어졌습니다. 평소에 5천원 한 봉지면 꽤나 묵직했는데 이번에는 너무나 가볍더군요. 평소에 담던 목기에다 담아 보았습니다. 너무나 허전합니다. 예전에 5천 원어치면 15~20개 정도 되었는데 지금은 달랑 열 개 밖에 안..
2012.02.14 -
술 마시다 배꼽 잡은 유머 한 토막.....
아구찜을 기다리며 들은 유머 한 토막... 일요일 오후 친구 사무실에 들렀다. 그곳에는 무료한 사람들이 모여 바둑을 두고 있었는데 바둑을 둘 줄 모르는 친구가 반기며 당구 한 게임을 제안했다. 지는 팀은 저녁 식사 비용을 내기로 하고 당구장으로 출발했다.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된 당구 게임은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즐거웠다. 승패는 우리 팀 패배... 당구가 끝나고 인근에 있는 아구찜으로 향했다. 가면서 예약을 한 탓에 식당에 들어섰을 때 이미 모든 것이 셋팅이 되어있었다. 마지막 아구찜이 나오길 기다리면서 한 친구 웃기는 이야기 하나를 해준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런데 그 친구 이야기 보다 더 웃긴 건 내 자리 바로 옆에 앉았던 형님이야기였다. 모두가 배꼽잡은 그 이야기는...... 포복절도한 식인종..
2012.01.16 -
블로깅하느라 힘드시죠? 사과 하나 드세요...
벌써 겨울이 오려는지 어제 설악산에 눈이 내렸다고 하네요. 하루가 다르게 쌀쌀해지는 날씨를 보며 저절로 몸이 움츠려 듭니다. 지난 주 일요일이 아내와 함께한 산행이 마지막 가을 여행이 되었네요. 그날 설악산으로 오색으로 드라이브를 즐기다 양양 남대천 건너편에 있는 농촌지도소에 들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곳에는 다양한 작물들을 시법 재배하고 있었는데 그중에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바로 사과였습니다. 일반 과수원에서는 볼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달린 사과를 보면서 입맛을 다시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블로깅 하느라 바쁘신 모든 블로거 여러분 잠시 쉬어가시며 맘에 드시는 사과 하나 드시는 것은 어떨까요? 사과 하나 드시며 졸시 하나 감상해보세요....ㅎㅎㅎ... 사 과 붉은 사과 한 입 베어 무니 한여름 푸른 바람의 ..
2010.11.09 -
마음에 담아두고 싶은 가을 풍경들
벌써 조석으로 일교차가 심하네요. 그만큼 가을이 깊었다는 이야기겠지요. 설악산에는 단풍이 바쁘게 하산중이라고 하는데 이번주와 다음주가 피크라고 하네요. 일요일이었던 어제는 모처럼 집에서 자료정리를 하다 추석 이후에 찍은 사진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제법 많은 가을 사진들이 있었는데 그중에 그냥 두기 아까운 것들을 추려서 올려볼까 합니다. 사진 중에는 고향 홍천에서 찍은 것도 있고 인근 양양지역과 고성 그리고 속초지역에서 찍은 가을 풍경 사진들입니다. 또 2주전 설악산 인근에서 찍은 야생화는 아무리 찾아봐도 이름을 모르겠더군요. 혹시라도 아시는 분이 계시면 따뜻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2010.10.18 -
껍질 채 먹던 사과껍질 현미경으로 보니....
아침마다 식후에 사과를 먹는 아들 덕분에 늘 집에 사과가 떨어질 날이 없습니다. 아내가 약은 사먹지 못해도 신선한 과일을 먹여야 겠다는 생각에서죠....그런데 아내와 아들은 늘 사과를 깍아서 먹는 버릇이 있고 저는 그냥 물에 씻어 먹곤합니다. 아내는 옛날이야 그냥 먹어도 되지만 요즘 껍질 채 먹는 사람이 어디있냐며 씻어 먹기를 강요합니다. 그래서 아내가 있을 때는 사과를 깍아 먹지만 없을 때는 그냥 물에 씻어 먹거나 식물성 세제로 씻어 먹곤 합니다. 오늘도 아침 아들에게 사과를 깍아주고 나서 문득 남은 사과 껍질을 버리려다 껍질 속을 들여다 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사과 껍질은 어떤 모습일까? 현미경을 꺼내놓고 이곳저곳 비춰 보니 아내가 걱정하던 것처럼 그냥 먹는 것은 무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씻..
2009.05.13 -
사과차의 효능과 끓이는 법
【효능】 갈아 낸 사과는 식중독이나 배가 싸늘하게 아프고 설사를 할 때 효과적이다. 비타민 C가 풍부하고 각종 유기산이 많이 들어 있어 자양 강장과 피로 회복 작용을 한다. 사과 씨를 빻아 10∼15분 달인 액으로 양치질을 하면 가래가 없어진다. 옛 문헌에도 뇌를 보호하고 유해물을 제거한다고 전하고 있다. 【재료 만드는 법】 재료- 사과 3개, 설탕 1컵, 물 1컵 ① 먼저 남비에 설탕과 물을 넣고 절반으로 졸아들 때까지 달여 설탕 시럽을 만든다. ② 사과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닦는다. ③ 껍질을 벗기고 8등분하여 시를 꺼낸 후 얇게 썬다. ④ 용기에 사과를 빡빡하게 눌러 담고 설탕 시럽을 부워 두면 사과청이 된다. ⑤ 냉장고에 보관한다. 【끓이는 법】 ① 사과청 2작은 술을 찻잔에 담는..
2008.01.23 -
내 몸에 맞는 과알은....
★ 몸상태에 맞추어서 먹는 과일 ★ 심혈관 질환에 좋은 과일(고혈압과 동맥경화 예방) 오렌지, 감귤, 포도, 감, 복숭아, 토마토 허파에 좋은 과일(페암방지) 토마토, 복숭아, 멜론, 사과 피부에 좋은 과일(피부미백효과) 키위, 딸기, 오렌지, 감 콩팥에 좋은 과일(이뇨작용) 수박, 자두, 사과 변비에 좋은 과일(식이섬유가 풍부) 사과, 배, 복숭아 당뇨병 환자 (과당 함류적음) 복숭아, 키위, 레몬 빈혈(철분) 딸기 , 자두, 키위, 살구 다이어트 딸기 , 수박, 귤, 오렌지, 포도 ※ 사과는 니코틴 해독에 탁월하고 당뇨엔 레몬, 복숭아 자두는 이뇨작용 효과 토마토 폐암 예방효과 키위 내 비타민 c함량 사과 보다 17배 많음.
2007.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