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컴퓨터 쿨러의 변신 대단해.......
이틀 전 고향 친구 집에 다녀왔습니다. 새로 아파트를 구입한 친구의 초대로 모였는데 바닷가 횟집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난 후 2차는 집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두부찌개와 도토리묵에 막걸리 파티를 하기로 했는데 집에 들어서는 순간 깔끔하게 정리된 집 모습에 놀랐습니다. 교육 때문에 아내와 떨어져 혼자 살고 있는 친구는 다양한 취미활동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자전거와 인라인스케이트 그리고 사진동호회에도 가입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그중에 가장 열심히 하는 것이 인라인스케이트인데 각종 대회에 나가 입상도 많이 했더군요. 한쪽 방에 잘 모셔놓은 자전거... 자전거를 한 손으로 들고도 무게감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가볍더군요. 자전거에 들인 가격이 700만원 정도라니 절로 입이 떡 벌어지더군요. 그동안 각종 대회..
2012.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