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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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군 민주통합당 선거 사무실 피습 .......
선거를 19일 앞둔 대통령 선거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어제 뉴스를 통해 박근혜 후보 현수막이 여러 곳에서 훼손됐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들었는데 오늘은 민주당 문재인 후보 사무실이 피습되는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오후 3시경 지인과 함께 늦은 점심식사를 마치고 차를 한 잔하기 위해 자리를 이동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건너편에서 소란을 피우는 한 남자가 있더군요.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지나치는데 부서진 문짝이 눈에 띄더군요. "앗! 여기는 선거사무실인데 누구 짓이지?" 앞서가던 형님이 궁금한 듯 계단을 올려다 보곤 난감한 표정을 짓더군요. 오늘 소란을 피운 사람은 술에 몸시 취해 있었는데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한참 후 경찰이 와서 수갑을 채운 후 경찰차에 ..
2012.11.30 -
대선후보 보다 믿음이 간 고교회장 선거
벌써 선거가 끝난 지 한달이 넘었습니다. 선거가 끝난 후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가 된 이번 고교 선거는 너무나 흥미로웠습니다. 제 아들이 다니는 학교라는 점도 그렇거니와 후보가 두 명 나왔는데 하나는 특수반에서 나온 가후보고 또 다른 후보는 보통반에서 나온 나후보였다는 점이 첨예한 관심사였는데......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70%가 넘는 압도적인 표차로 보통반의 나후보가 당선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모두 특수반에서 나온 가후보가 우세했다고 합니다. 공부도 잘하고 말도 잘해서 학생들의 인지도가 높았다고 합니다.그런데 보통반에서 나온 나후보가 조금씩 격차를 좁히기 시작했고 선거가 가까워오자 박빙이라는 소문이 돌았다고 합니다. 선거 유세에 따라 많은 표들이 오고가고 반을 돌면서 유세를 하는 모습은 마치 ..
2008.08.16 -
대선 후보 확 바꿨습니다
올해처럼 말 많고 탈 많은 대통령 선거는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후보들도 많아서 선택하기가 너무나 어렵다고 합니다. 살림살이는 나아진 것 없고 연말인데 뭐 딱히 마음 즐거운 일이 없습니다. 길에는 대선후보들의 확성기 소리 이젠 지겹습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존경심 그런 대통령 후보를 여러분은 찾으셨습니까? 한참을 생각 끝에 여러분께 새로운 대통령 후보를 추천할까 합니다. 이분들은 합동토론회도 하지 않고 상대방을 비방하지도더더욱 네거티브는 말조차도 모르신다합니다. 또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일도 없을 것이며 오로지 국민의 국민에 위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한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분을 존경하는 배우들이 특별 찬조출연했다고 합니다. 대선 후보를 확 바꾸었으니 유권자 여러분 현명한 선택해주세요 후보는 무순입니다..
2007.12.13 -
진짜 가슴에 와닿아야하는데.....
왜 이런 광고를 보면 마음이 우울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한 사람은 도덕성에 대한 시비로 시끄럽고 그래도 여론조사는 요지부동이고 한 사람은 정책보다는 네가티브에만 열중이고 참 우울한 연말 대선풍경입니다.
2007.12.12 -
이제 제발 정책대결 좀 합시다.
폭풍전야의 새벽이 밝았다. 마감뉴스에서는 이면계약서는 진정성이 없다고 보도한다.임의로 김경준이 찍었거나 이명박이 찍었다는 어떤 정황도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또 김경준은 검찰이 자신을 회유했다며 친필을 공개했다고 한다.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따라서 정국이 요동을 친다 대통합신당 정동영측과 무소속 이회창 측은 유세를 중단하고 검찰에 대한 강한 불신을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도대체 참 한심스럽기 그지없는 행태들이다. 어찌되었든 그동안 검찰의 조사를 기다렸고 그 발표에 대해서는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이번 발표로 선거의 결과는 불보듯 뻔할 것이라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나 문제의 본질은 그것에 있는 것만은 아니다. 생각해보라 그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는 이후보가 예나 지금이나 의혹투성임..
2007.12.05 -
대선 후보의 광고 공정해야한다
요즘 어디를 가나 초미의 관심사는 대선이다. 보기 싫어도 눈에 띄는 것이 벽보요 플랜카드에 선거운동원이다 .신문 인터넷 미디어는 어떤가 귀에 딱지가 붙을 정도로 지겨운 것을 밤낮으로 보게된다. 문제는 그것을 보며 불쾌감이 없어야 하는데 이번 대선을 보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정책은 온데간데 없고 오르지 물고 물리고 남 헐뜯기 이외에는 보이는 것이 없다. 인터넷 광고는 어떤가 .상대방 후보를 헐뜯고 비방하는데만 혈안이지 자신의 정책이나 비젼을 제시하는 곳은 없다. 대통령선거에서 동정심을 유발해서 당선되는 것은 참여정부 하나면 족하다 보기 싫어도 눈에 띄는 광고들....팍팍 밀어 팍팍 밀어....얼마나 밀어달라는 얘기인지..... 돈이나 조직력이 뛰어난 사람은 어느 광고든 좋은 자리 다 차지하고 얼..
2007.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