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 쏠비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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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갈대 숲이 있는 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
강원 양양군 손양면 오산리 51번지에 위치한 오산리 선사유적 박물관은 6,000년 전 신석기 문화를 엿볼 수 있고 철기, 청동기 문화와 강원 동해안지역의 선사시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초중고 학생들의 수학여행 코스로 또 역사학과 등 대학생들의 문화답사 정규코스로 각광받는 곳이기도 하다.. 양양 낙산사에서 남대천 하구의 공항대교를 건너 4차선 도로를 타고 달리다 보면 대명 쏠비치 콘도 가기전 오른쪽에 있는 오산리 선사유적 박물관은 2007년 7월 26일 개관이후 하루 평균 200여명이 관람객이 방문해 2010 7월 18일 누적방문객 20만을 넘겼다. 바다와 가까운 곳에 있어 피서철 관광객도 많이 찾는 이곳은 영동지역 선사시대 선조들의 삶의 흔적들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선사 유적지에서 대명 쏠비치 ..
2010.11.09 -
오산항에서 화석이 되어가는 조개를 보다
요즘 동해안 해수욕장을 소개하느라 이곳 저곳 바쁘게 다녔습니다. 일부러 해수욕장을 찾아가지는 않지만 일이 있을 때 마다 겸사겸사 들리곤 합니다. 남들처럼 멋지게 해수욕을 즐기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수영을 할 도구가 없어 하지 못하는 것도 있지만 바닷속에 들어가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피서를 즐기는 사람들을 볼 때면 내심 부럽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7월말과 8월초에는 수많은 피서인파로 동해안이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차들은 지정체를 반복하고 계곡이며 해수욕장에는 모처럼만의 황금 휴가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가득찼습니다. 이런 날 동해안 사람들은 대부분 방콕합니다. 어쩔 수 없이 손님이 오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밖에 차를 끌고 나가는 것을 자제합니다. 나가면 광고 카피에 나왔던 말처럼 개고생..
2009.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