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염모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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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뇌염 모기의 감염경로 및 예방요령
일본뇌염 일본뇌염 모기가 산란기에 감염된 돼지를 흡혈한 후 사람을 흡혈하여 전염시키는 병입니다. 5~10%의 치사율과 완치후에도 20~30%가 기억력 상실, 판단력 저하, 사지운동 장애 등 후유증이 남는 무서운 전염병으로 꼽히며 간단한 예방접종만으로도 충분히 예방될 수 있습니다. [주요증상] 두통, 발열, 구토, 설사 등이 일어나고 고열, 혼수, 마비가 일어나며 언어 장애, 사지운동 저하 등 후유증이 있습니다. [감염경로] - 감염된 작은 빨간집모기에 물려서 발병 - 잠복기는 7일~20일 [역학적 특징] 계절적으로 8월~9월에 주로 발생하며 95%는 무증상이나, 일단 뇌염이 발병하게 되면 사망률(5%~10%)이 높고 완치후에도 20~30%의 후유증이 남습니다. ※ 감염계층 : 주로 12세 이하 아동 또는..
2008.02.19 -
일본뇌염 예방접종 다섯 차례 받아야...
일본뇌염 예방접종 다섯 차례 받아야 제주도에서 일본뇌염 모기가 발견되면서 지난 7일부터 전국에 주의보가 발령됐다. 일본뇌염은 사람뿐 아니라 말.돼지 등 동물도 감염되는 인수(人獸)공통 전염병. 일본뇌염에 감염된 돼지의 피를 빨아 먹은 빨간집 모기에 물려 발생하며 사람끼리 감염되는 일은 없다. 일본뇌염은 아시아 지역에서 해마다 3만5000명의 환자가 발생해 이 중 30%인 1만명 정도가 사망할 정도로 치명적이다. 환자는 주로 면역성이 낮은 노인이나 어린이다. 다행히 일본뇌염은 예방이 가능하다. 서울대병원 소아과 이환종 교수는 "일본뇌염을 막으려면 총 5회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며 "첫돌 이후 첫 접종을 시작한 뒤 1~2주 후 2회 접종, 12개월 후 3차 접종, 만 6세와 만 12세 때 각각 4회 및 5..
2007.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