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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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학도 발언에 발끈한 아내 왜?
오늘 아침은 늦잠을 잤다. 어제 서울 새벽시장을 다녀온 피로가 아직 풀리지 않아 늦은 아침을 먹는 시간 TV를 켜니 SBS에서 "좋은 아침"이 나오고 있었다. 평소에 좋아하던 고도원씨가 나와 눈여겨 보게 되었는데 평소 살아온 모습 그대로의 소탈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오늘 방송에는 고도원과 함께하는 부부힐링캠프와 고도원 힐링하우스가 소개되었는데 부부힐링에는 게스트로 세쌍의 연예인 부부가 초대되었다. 박재훈 박혜영 부부, 한기범 안미애 부부, 김학도 한해원 부부가 나와 결혼 생활의 고충을 털어놓았는데 그동안 한기범과 박재훈부부의 경우 다른 방송을 통해 이야기를 들었던 터라 반향이 적었는데 김학도 때문에 속상한 것을 털어놓은 한해원의 고백에 밥 먹던 아내가 발끈했다. "아니, 혼수가 여자에게 어떤 의미인데 ..
2012.08.24 -
사고뭉치를 반장으로 임명했던 선생님을 기억하다....
오늘 아침 약수터를 다녀온 시각이 7시였다. 돌아와 아들 등교 준비를 하느라 바쁜 시각에 마침 생방송 세상의 아침에서 김학도의 클릭세상이 나오고 있었다. 그런데 뉴스 내용이 박탈된 반장이야기였다. 그것도 성적 때문에 반장을 박탈당해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는 아이에 대한 이야기라서 더욱 충격이 컸다.올해 중학교에 들어간 박모군은 정당하게 치러진 반장선거에 당선되었지만 담임선생님이 반장 자격을 박탈했다고 한다 당선된 학생의 반 배치고사 성적이 전교 상위 40%가 되지 않는다는 이유였다고 한다. 실의에 빠진 박모군과 부모님은, 이에 대해 학교 측에 문의를 했지만, 학교에서는 마치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처럼 취급했다고 한다. 학교 선생님들의 냉랭한 태도에 두 번 상처 받은 박모군은 끝내 학교를 가지 않고 ..
2009.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