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 다이어트
2007. 12. 27. 16:08ㆍ편리한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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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복 교수님의 청국장 다이어트 체험기
햄버거와 콜라의 힘 - 체중 10kg을 증가시킨다.
대학 시절, 나는 175cm의 키에 몸무게가 65kg으로 비교적 날씬한 몸매의 소유자였다. 그러다가 1984년, 2년 동안 미국에 머물 기회가 생기면서 내 몸무게는 무섭게 늘기 시작했다.
미국에 가보니 햄버거, 피자, 프라이드 치킨 등 맛있는 음식들이 즐비했다. 당시만 해도 우리 나라에는 이런 음식들이 지금처럼 흔하지 않았다. 나는 점심으로 으레 햄버거와 콜라를 주문했는데, 우리 나라에서 먹는 양의 두배는 될 정도로 엄청난 양을 맛있게 먹었다. 어디 그뿐이었겠는가. 각종 파티에도 참석하여 고기 또한 마음껏 먹었다.
캘리포니아의 선인장, 지중해성기후, 맛있는 햄버거와 푸짐한 쇠고기... 마치 지상천국에 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도 있었다. 그렇게 1년이 흘렀다. 그로 인해 내가 얻은 것은 10kg의 체중 증가였다. 무려 75kg이 된 것이다.
8년 동안 75kg에서 요지부동이었던 몸무게
그 당시엔 늘어난 몸무게의 주범이 햄버거와 콜라일 거라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다. 2년이 지나 귀국한 후에는 잦은 음주로 인해 몸무게가 80kg까지 나간 적도 있었다. 그 후 1992년부터 1999년까지 몸무게는 75kg에서 요지부동이었다.
미국에서 늘어난 몸무게는 환경이 바뀌어도 좀처럼 빠질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애타게 살을 빼야겠다는 절박함도 없었던 터라 다이어트를 위해 별다른 시도를 하진 않았다. 한국으로 돌아와 먹은 음식은 미국으로 떠나기 전에 먹었던 음식 그대로였다. 어느 가정에서나 먹는 백미, 빵 등이었고 콜라, 사이다도 즐겨 마셨다. 백미, 빵, 콜라, 사이다의 해악에 대해서 전혀 인식하지 못하던 때였다.
생청국장 복용 6개월 후 - 서서히 살이 빠지기 시작하다.
그러다가 1999년 말에 이르러서야 우연한 기회에 체중 조절의 실마리를 얻게 되었다. 그 동안 내가 연구해오던 청국장을 익히지 않고 생으로 매일 한 숟가락씩 먹기 시작한 것이다.
생청국장을 먹으면서도 6개월까지는 체중에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6개월이 지나자 몸무게가 서서히 빠지기 시작했고, 이에 용기를 얻어 계속해서 청국장을 열심히 먹었다. 그렇게 1년이 지났다. 그 사이 체중은 무려 10kg이나 빠져 있었다.
그 무렵에는 청국장을 먹었을 뿐만 아니라 주식을 현미로 바꾸었고, 매 끼니마다 식초에 절인 마늘도 꾸준히 먹었다.
그러면서 또 6개월이 흘렀다. 체중을 재어보니 5kg이 더 빠져 있었다.
생청국장을 먹은 지 1년 반 만에 무려 15kg이 빠진 것이다. 몸무게는 60kg이 되었고, 허리는 1년 반사이에 35인치에서 29인치로 6인치가 줄어든 것이다.
생청국장 복용 1년 6개월 - 15kg 감량하다.
놀라운 변화였다. 그로부터 다시 1년이 지난 지금은 24년 전 대학 시절보다 오히려 7kg이 덜 나간다. 몇 년 만에 나를 만나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뚫어질 듯 내 얼굴을 살피며 매우 놀라는 표정을 짓는다. 살이 너무 빠졌다며 건강에 문제는 없냐고 걱정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면서 그들이 이구동성으로 덧붙이는 말이 있는데, 내가 딴 사람 같다는 것이다. 그렇다. 나는 아주 딴 사람이 되었다. 몸은 홀쭉하지만 밥맛은 항상 꿀맛인, 건강한 사내로 거듭났으니까 말이다. 생청국장과 현미, 마늘 등의 자연식품이 나의 몸과 체질을 혁명적으로 바꾸어버린 것이다.
여기까지가 거창하지 않은 나의 청국장 다이어트 체험기이다. 속전속결로 살을 빼는 비법을 원했던 분이라면 아마 실망이 클 것이다. 하지만 나는 지금까지 의도적으로 살을 찌우려고 한 적도 없고, 살을 빼기 위해 인위적인 다이어트를 시도해본 적도 없다. 다이어트에 관한 나의 지론은 ‘살은 쥐도 새도 모르게 서서히 빼야 한다’는 것이다.
Human & Books '청국장 다이어트 & 건강법' 참고
햄버거와 콜라의 힘 - 체중 10kg을 증가시킨다.
대학 시절, 나는 175cm의 키에 몸무게가 65kg으로 비교적 날씬한 몸매의 소유자였다. 그러다가 1984년, 2년 동안 미국에 머물 기회가 생기면서 내 몸무게는 무섭게 늘기 시작했다.
미국에 가보니 햄버거, 피자, 프라이드 치킨 등 맛있는 음식들이 즐비했다. 당시만 해도 우리 나라에는 이런 음식들이 지금처럼 흔하지 않았다. 나는 점심으로 으레 햄버거와 콜라를 주문했는데, 우리 나라에서 먹는 양의 두배는 될 정도로 엄청난 양을 맛있게 먹었다. 어디 그뿐이었겠는가. 각종 파티에도 참석하여 고기 또한 마음껏 먹었다.
캘리포니아의 선인장, 지중해성기후, 맛있는 햄버거와 푸짐한 쇠고기... 마치 지상천국에 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도 있었다. 그렇게 1년이 흘렀다. 그로 인해 내가 얻은 것은 10kg의 체중 증가였다. 무려 75kg이 된 것이다.
8년 동안 75kg에서 요지부동이었던 몸무게
그 당시엔 늘어난 몸무게의 주범이 햄버거와 콜라일 거라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다. 2년이 지나 귀국한 후에는 잦은 음주로 인해 몸무게가 80kg까지 나간 적도 있었다. 그 후 1992년부터 1999년까지 몸무게는 75kg에서 요지부동이었다.
미국에서 늘어난 몸무게는 환경이 바뀌어도 좀처럼 빠질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애타게 살을 빼야겠다는 절박함도 없었던 터라 다이어트를 위해 별다른 시도를 하진 않았다. 한국으로 돌아와 먹은 음식은 미국으로 떠나기 전에 먹었던 음식 그대로였다. 어느 가정에서나 먹는 백미, 빵 등이었고 콜라, 사이다도 즐겨 마셨다. 백미, 빵, 콜라, 사이다의 해악에 대해서 전혀 인식하지 못하던 때였다.
생청국장 복용 6개월 후 - 서서히 살이 빠지기 시작하다.
그러다가 1999년 말에 이르러서야 우연한 기회에 체중 조절의 실마리를 얻게 되었다. 그 동안 내가 연구해오던 청국장을 익히지 않고 생으로 매일 한 숟가락씩 먹기 시작한 것이다.
생청국장을 먹으면서도 6개월까지는 체중에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6개월이 지나자 몸무게가 서서히 빠지기 시작했고, 이에 용기를 얻어 계속해서 청국장을 열심히 먹었다. 그렇게 1년이 지났다. 그 사이 체중은 무려 10kg이나 빠져 있었다.
그 무렵에는 청국장을 먹었을 뿐만 아니라 주식을 현미로 바꾸었고, 매 끼니마다 식초에 절인 마늘도 꾸준히 먹었다.
그러면서 또 6개월이 흘렀다. 체중을 재어보니 5kg이 더 빠져 있었다.
생청국장을 먹은 지 1년 반 만에 무려 15kg이 빠진 것이다. 몸무게는 60kg이 되었고, 허리는 1년 반사이에 35인치에서 29인치로 6인치가 줄어든 것이다.
생청국장 복용 1년 6개월 - 15kg 감량하다.
놀라운 변화였다. 그로부터 다시 1년이 지난 지금은 24년 전 대학 시절보다 오히려 7kg이 덜 나간다. 몇 년 만에 나를 만나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뚫어질 듯 내 얼굴을 살피며 매우 놀라는 표정을 짓는다. 살이 너무 빠졌다며 건강에 문제는 없냐고 걱정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면서 그들이 이구동성으로 덧붙이는 말이 있는데, 내가 딴 사람 같다는 것이다. 그렇다. 나는 아주 딴 사람이 되었다. 몸은 홀쭉하지만 밥맛은 항상 꿀맛인, 건강한 사내로 거듭났으니까 말이다. 생청국장과 현미, 마늘 등의 자연식품이 나의 몸과 체질을 혁명적으로 바꾸어버린 것이다.
여기까지가 거창하지 않은 나의 청국장 다이어트 체험기이다. 속전속결로 살을 빼는 비법을 원했던 분이라면 아마 실망이 클 것이다. 하지만 나는 지금까지 의도적으로 살을 찌우려고 한 적도 없고, 살을 빼기 위해 인위적인 다이어트를 시도해본 적도 없다. 다이어트에 관한 나의 지론은 ‘살은 쥐도 새도 모르게 서서히 빼야 한다’는 것이다.
Human & Books '청국장 다이어트 & 건강법'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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