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야생화의 이름을 알고 싶어요
2008. 10. 1. 08:42ㆍ사진 속 세상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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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의 낡은 수도관을 교체하기 위해 밖에서 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주변의 풀을 모두 깍아내고 난 후에도 풀들이 금새 쑥쑥 자라올라 파랗게 되었는데 이곳에는 아직도 민들레 꽃이 피고 있어 지금이 봄인지 가을인지 헷갈릴 때가 간혹 있습니다.
그런데 풀밭에 앉아서 잠시 쉬고 있는데 내 눈에 보이는 야생화에 눈길이 닿았습니다.
그 꽃은 너무나 작아서 눈에 잘 띄지 않을 정도 였는데 볼수록 꽃의 수수함에 흠뻑 빠져들게 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개망초꽃......달걀 후라이꽃이라고도 부르는 이꽃은 가장 서민적인 꽃이라 불리기도 합니다.어느 곳에서든 악착같이 살아남는 근성이 서민들의 삶과 닮아있기 때문이겠지요...
그런데 개망초꽃도 기형이 있나봅니다.꽃은 없고 꽃봉오리만 벌레처럼 길게 피었습니다.꽃도 징그러울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오늘 소개하고 싶은 야생화는 바로 이꽃인데 생전 처음보는 꽃이라 이름을 알 수가 없었습니다. 잎은 국화잎을 닮고 꽃은 마치 물봉선화를 닮았는데 가만히 보면 물봉선화는 아닌 이꽃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손 한 뼘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작은 키에 수수함이 묻어나는 이꽃의 이름을 찾다가 결국은 찾지 못했습니다.
주변 사람들도 아무도 모르는 이 야생화의 이름이 무엇일까요?
아니면 말 그대로 야생화일까요?
주변의 풀을 모두 깍아내고 난 후에도 풀들이 금새 쑥쑥 자라올라 파랗게 되었는데 이곳에는 아직도 민들레 꽃이 피고 있어 지금이 봄인지 가을인지 헷갈릴 때가 간혹 있습니다.
그런데 풀밭에 앉아서 잠시 쉬고 있는데 내 눈에 보이는 야생화에 눈길이 닿았습니다.
그 꽃은 너무나 작아서 눈에 잘 띄지 않을 정도 였는데 볼수록 꽃의 수수함에 흠뻑 빠져들게 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개망초꽃......달걀 후라이꽃이라고도 부르는 이꽃은 가장 서민적인 꽃이라 불리기도 합니다.어느 곳에서든 악착같이 살아남는 근성이 서민들의 삶과 닮아있기 때문이겠지요...
그런데 개망초꽃도 기형이 있나봅니다.꽃은 없고 꽃봉오리만 벌레처럼 길게 피었습니다.꽃도 징그러울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오늘 소개하고 싶은 야생화는 바로 이꽃인데 생전 처음보는 꽃이라 이름을 알 수가 없었습니다. 잎은 국화잎을 닮고 꽃은 마치 물봉선화를 닮았는데 가만히 보면 물봉선화는 아닌 이꽃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손 한 뼘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작은 키에 수수함이 묻어나는 이꽃의 이름을 찾다가 결국은 찾지 못했습니다.
주변 사람들도 아무도 모르는 이 야생화의 이름이 무엇일까요?
아니면 말 그대로 야생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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