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대리점 안내전화 없는 이유를 물었더니....
이번에 본의 아니게 휴대폰을 바꾸게 되었다. 번호를 누르는 자판이 갈라져 바꿀 마음은 있었지만 새로 기기를 바꾸었을 때 불편함 때문에 망설이던 차에 휴대폰 대리점을 하는 사장님의 권유로 최신 스마트폰인 안드로이드 갤럭시로 바꾸었다. 친구가 오래전 부터 포켓 PC를 사용하며 편리함을 이야기 하던 터라 큰 맘 먹고 스마트폰으로 바꾸었다. 그런데 처음 나온 제품이라 그런지 대리점 직원들도 사용법을 잘 알지 못하는 듯했다. 거기에 휴대전화 액정화면에 붙이는 필름도 제것이 없고 케이스도 나오지 않은 상태라고 했다. 일주일만 기다리면 필름과 케이스가 나오는데 그때 기념품으로 갈아주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안내서를 보며 이것 저것 해보았지만 난생 처음 터치폰을 써서 그런지 낯설고 힘이 들었다. ..
2010.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