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총선(2)
-
연예인의 정치참여 독일까 약일까
2008년 새해벽두부터 김흥국의 총선출마 문제로 또 한번 연예인의 정치참여에 대한 갑론을박이 거세지고 있다.김흥국은 총선 불출마 결정을 내렸지만 아나운서출신 MC 유정현은 한나라당에 서울 동작갑 지역구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담은 공천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한다.늘 선거때만 되면 연예인의 정치참여에 대한 유혹이 끊이지 않는데 연예인에게 있어 정치참여는 과연 독일까 약일까? 먼저 정치에 입문에 현재 나름대로 입지를 확보한 연예인을 보면 KBS ‘9시뉴스’ 앵커출신인 박성범, 이윤성 의원은 정치계 인사들과 치열한 접전 끝에 금배지를 달았고, SBS ‘8시 뉴스’ 앵커출신인 맹형규 의원도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또 배우 출신으로 1963년 개봉된 영화 ‘돌아오지 않은 해병’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던 이대엽 현..
2008.02.13 -
노무현 이명박의 사람들 대거 4월 총선 대거 출마
오는 4월 9일 실시되는 제18대 총선이 전국 243개 지역구(선거구 미획정으로 17대 지역구 기준으로 함)에서 현역 및 예비정치지망생들이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 참모출신과 이명박 당선자를 도운 공신들도 뱃지를 노리고 있다. 노 대통령의 참모 중 안희정, 이강철 정무특보, 김두관 전행자부장관, 윤승용 홍보수석 등 청와대 출신과 권오규 경제부총리, 이용섭 건교부장관, 박홍수 전농림장관, 진대제 전 정통부장관 등이 대거 출마의지를 밝혔다. 노 대통령의 참모출신은 서울에서 참여정부 책임총리를 지낸 이해찬(55.관악을) 의원을 필두로 정호준 전행정관(36.중구), 김진애(54.용산) 대통령자문 건설기술ㆍ건축문화선진화위원회 위원장이 나선다. 황창화(48·노원병) 전 국무총리실 정무수석과 ..
2008.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