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마로 소실된 낙산사 이렇게 변했습니다.
10월 12일 오전 11시 낙산사 원통보전에서는 많은 내외귀빈과 전국에서 모인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년의 꿈 낙산사 2차 복원 불사 회향식이 열렸다. 2005년 4월 5일 식목일날에 덥친 대형산불로 전소에 가까운 피해를 입은 낙산사는 온국민의 지대한 관심 덕분에 복원불사에 착수 할 수 있었고 2007년 11월 16일 1차 회향에 이어 2009년 10월 12일 2차 복원불사 회향식을 통해 천년전 낙산사의 모습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이날 회향식이 열린 낙산사의 모습은 화재로 소실되기 전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는데 이것은 낙산사가 가장 크고 장엄했던 조선 세조 때의 모습으로 복원했기 때문인데 단원 김홍도의 작품 '낙산사도'를 기본모형으로 삼아 복원되어 그 의미가 더 깊다. 이날 가장 눈에 띈 것..
2009.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