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싱사이트 문자 보고 들어갔더니....
은행에서 날라온 문자 한 통 이틀 전의 일입니다. 사무실에 출근해 서류 정리를 끝내고 잠시 밖에 나와 있는데 갑자기 휴대폰 문자 알람 소리가 들렸습니다. 예전에 사업하다 대부업체에 대출 받았던 전력 때문에 날마다 시도 때도 없이 날아드는 문자 때문에 골머리를 앓아 문자를 잘 확인하지 않는 버릇이 생겼는데 그러다 보니 정작 가족이나 친한 친구들로 부터 종종 오해를 사기도 합니다. 처음에 온 문자를 확인하지 않았더니 잠시 후 또 한 통의 문자가 왔다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뭔가 중요한 문자인가 확인을 해보니 국민은행에서 보낸 문자였습니다. 보안을 강화하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이트 주소가 기재되어 있더군요. 익숙한 전화번호라 의심없이 들어갔더니... 평소에 국민은행 통장과 카드를 갖고 있어 별 의심없이 스마트폰의..
2012.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