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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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엉망인 프로축구단 홈페이지
1월 17일 속초종합 운동장에서는 신생팀 강원FC와 인천유나이티드 FC와의 친선 경기가 열렸다. 신생팀 강원FC에 대한 관심이 큰 만큼 경기력에 관심이 높았는데 결국은 3:1로 무릎을 꿇었다. 경기를 보면서 선수들의 등번호를 보면서도 잘 알지 못한 점이 아쉬워서 홈페이지를 들어가다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인천FC 홈페이지로 들어가 코칭스테프를 클릭하니 감독이 장외룡으로 나오는 것이 아닌가. 친선경기에 나온 감독은 분명 외국인 감독이었고 올 1월 7일 인천시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에 세 번째 방문이라 생소하지 않고 정겹게 느껴진다”며 “앞으로 인천의 코칭스태프와 선수들과 대화를 통해 좋은 결과를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던 전 세르비아 국가대표 감독이었던 페트코비치 감독으로 알..
2009.01.19 -
강원FC 인천FC와 첫 평가전 결과는?
강원도민의 열망을 안고 탄생한 강원FC 선수단이 1월 17일 오후 2시 속초 종합경기장에서 첫 평가전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유일하게 프로축구단이 없었던 축구 불모지 강원도의 공식 프로팀으로 첫 출발한 강원FC는 최순호 감독의 지휘아래 동계 훈련 중에 인천 유나이티드 FC와 평가전을 갖게 되었는데 신생팀 강원FC에 대한 영동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특히 강원출신 국가대표인 이을룡 선수와 정경호 선수에 대한 기대가 컸고 또 인천 유나이티드 FC로 이적한 프로 최다골 보유선수인 속초 출신의 우성용 선수를 보려는 사람들도 보였습니다. 사인볼을 들고 사인을 받으려는 사람. 유명 선수와 함께 사진을 찍으려는 학생들도 보였고 전지훈련 온 유소년 축구선수들과 중고등학생들도 보였습니다. 입장객에게 나누어준 입..
2009.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