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속출하고 있는 이상한 경매사이트
오랜만에 고향에서 친구가 찾아 왔습니다. 친구는 고향에서 공인중개사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인근에 교환물건을 조사하고 돌아가는 길에 들렀다고 합니다.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난 후 늘 가던 카페에 들러서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친구로 부터 사기를 당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고의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석달전에 가입한 경매사이트가 한 달 후 부터 제대로 되지 않아 속을 끓다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을 보고 난 후 회사 대표가 구속되었다는 글을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회사 대표가 구속되었는지 아니면 도주를 한 것인지 아직도 오리무중인데 이상한 것은 사이트가 운영되지 않는데도 회원가입은 그대로 되고 결제도 정상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다고 합니다. '괜히 가격이 좀 저렴하다고 들었는데 제대로 사..
2010.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