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약(2)
-
어린이 치약 정말 먹어도 괜찮을까?
며칠 전의 일이다. 동료들과 술자리를 갖게 되었는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나이가 가장 어린 막내가 자신의 네 살 딸 아이가 양치할 때 마다 치약을 먹어 걱정인데 정말 먹어도 되냐고 물었다. 여러 사람이 모여있는 자리라 의견이 분분했는데 무엇이 옳은 말인지 분간할 수가 없었지만 대부분 동료들도 톡같은 일을 겪었다고 했다. 어린이 치약 특성상 아이들이 양치질에 거부감이 들지 않게 하기 위해 맛과 향을 가미해서 대부분의 아이들이 양치를 하면서 치약을 빨아먹는 경향이 많다는 것이었다. 사실 내 아이들 같은 경우도 어릴 적에 치약을 고를 때 자신의 입맛에 맛는 것을 골라야 양치를 하곤 했다. 특히 큰 녀석은 딸기맛 나는 치약이 아니면 양치를 하지 않으려 했고 양치를 하지 않을 때에도 혓바닥에 치약을 짜 우물..
2009.06.11 -
흰운동화 얼룩제거할때 치약을 이용
얼룩덜룩한 흰 운동화 워낙 더러움이 잘 타는 운동화는 새탁도 손쉽진 않다.아무 리 열심히 빨아도 얼룩이 그대로 남았을때의 허탈감. 이럴 땐 빨고나서 얼룩진 부분에 치약을 발라두면 마르고 난 뒤 놀랄만큼 하얗게 된다. 백색분필도 같은 효과를 거둘 수있 다.
2008.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