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가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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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의 유해성분 알고도 금연을 못하는 이유는 니코틴?
= 담배의 유해성분 = 담배연기는 약 4,000여종의 독성화학물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60여종의 발암물질 함유한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그중 대표적인 성분이 니코틴과 일산화탄소와 타르다. 그중 중독성이 강한 물질이 니코틴인데 니코틴은 습관성 중독물질로 금연에 실패하는 가장 큰 요인이며 일산화탄소는 자동차 배기가스에 포함되어 있고 연탄가스 중독의 원인인 물질로 담배연기에 섞여있는 무색무취의 가스로 알려져있으며 맹독성 물질인 타르진이 포함된 타르 역시 담배속에 포함된 대표적인 유해성분이다. 그외에 담배 속의 주요 유해물질에는 개미 살충제로 사용하는 비소와 세척제로 사용하는 암모니아, 불 붙이는 잠화액으로 사용하는 부탄, 배터리 재충전에 사용하는 카드뮴, 쥐약으로 사용하는 청산가리, 시체방부제로 사용하는 포름알..
2020.04.26 -
음식점 화장실에 쌓인 물수건 불결해.......
몇달전 신문에서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물수건에서 인체에 해로운 납이나 구리 등 중금속이 포함된 물수건 수억장을 음식점에 납품해 온 물수건 위생처리업자들이 대거 경찰에 적발됐다는 보도를 접한 적이 있었다. 당시 물수건에서 검출된 중금속은 복통이나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을 만큼 유해한 것으로 나타났고 물수건을 처리한 폐수에서 청산가리가 검출되었다는 기사에 충격을 받았었다. 물론 이전에도 kbs에서 방송된 "소비자 고발"에 방영된 비위생적으로 처리되는 물수건을 방송으로 접한 후 부터 음식점에 가도 물수건을 잘 사용하지 않는다. 음식점에 가면 아무 꺼리낌 없이 물수건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가 있다. 손만 닦고 내려 물수건을 내려놓는 사람, 손은 물론이고 마치 세수를 하듯 얼굴과 목을 닦는 사람, 설상가상..
2012.08.13 -
자살약 대신 항생제 판 범인 웃어야 하나 울어야 하나..
2011년 마지막 날 아침 신문을 보다.... 오늘은 2011년의 마지막 날이다. 아침부터 영동지방에는 2012년 새해 해맞이를 하려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약 150만명이 해맞이를 보기 위해 동해안을 찾는다고 하니 오후부터 해안가가 시끌벅적할 듯한데 해마다 배란다에서 동해안 일출을 볼 수 있는 행운을 누리고 있는 나는 이것이 동해안에 사는 작은 특권이 아닌가 생각하곤 한다. 다른 사람들과 달리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은 연휴가 따로 없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일요일은 늘 쉴 수 있다는 것.....오늘도 오전 근무를 위해 사무실로 향했다. 이틀 전 내린 눈 때문에 골목길에는 아직도 빙판길이라 조심스러운데 문을 열고 가장 먼저 챙기는 것이 신문이다. 인터넷을 통해 모든 소식을 접할 수 있지만 아직도 안면..
2011.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