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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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예방요령
▶ 역학적 특성 ― 병원체 : 일본뇌염 바이러스 ―전파방법 :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사람을 물어서 흡혈할 때에 감염됨. 바이러스가 돼지 체내에서 잘 번식함. 사람간 전파는 없음 ―잠복기간 : 감염모기에 물린 후 7~20일후 증상이 나타남 ―취약계층 : 전 연령층 ( 15세 이하 70~80% ) ▶ 임상적 특성 ― 초 기 : 두통, 발열, 구토 및 설사 등 소화기 증상 ― 극 기 : 고열, 혼수 마비 ― 회복기 : 언어장애, 판단능력저하, 사지운동저하 등 휴유증 발현 ▶ 예방요령 ― 15세이하 어린이는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맞아야 합니다. (보건소, 병의원) ◦기초접종(3회) : 1차(생후 12~24개월), 2차(1차 접종후 7~14일 사이) 3차(2차 접종일로부터 12개월 후) ◦추가접종(2..
2008.02.20 -
일본뇌염 예방접종 다섯 차례 받아야...
일본뇌염 예방접종 다섯 차례 받아야 제주도에서 일본뇌염 모기가 발견되면서 지난 7일부터 전국에 주의보가 발령됐다. 일본뇌염은 사람뿐 아니라 말.돼지 등 동물도 감염되는 인수(人獸)공통 전염병. 일본뇌염에 감염된 돼지의 피를 빨아 먹은 빨간집 모기에 물려 발생하며 사람끼리 감염되는 일은 없다. 일본뇌염은 아시아 지역에서 해마다 3만5000명의 환자가 발생해 이 중 30%인 1만명 정도가 사망할 정도로 치명적이다. 환자는 주로 면역성이 낮은 노인이나 어린이다. 다행히 일본뇌염은 예방이 가능하다. 서울대병원 소아과 이환종 교수는 "일본뇌염을 막으려면 총 5회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며 "첫돌 이후 첫 접종을 시작한 뒤 1~2주 후 2회 접종, 12개월 후 3차 접종, 만 6세와 만 12세 때 각각 4회 및 5..
2007.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