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라면을 원하신다면 울금라면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서 평범한 것이 싫어진다. 특히 건강에 관한 일이라면 더 예민해지고 음식 하나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건강을 챙길 수 있다면 생소한 요리를 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예전에 청국장 라면이라는 블로깅을 올린 적이 있었다. 아이들은 냄새 때문에 싫어하지만 워낙 청국장을 좋아하는 나는 요즘도 다양한 방법으로 청국장을 먹는다. 요구르트에 분말 청국장을 타 먹기도 하고 국을 끓일 때에도 라면을 끓일 때에도 늘 분말 청국장 가루를 넣어서 끓여 먹는다. 늘 장이 좋지 않은 내게 가장 확실한 효과를 주는 것이 청국장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하나 즐기는 것이 있다. 바로 울금이다. 사실 처음부터 울금을 먹은 것은 아니었다. 언론이나 TV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접한 울금의..
2009.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