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니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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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위한 아침 주스 한끼
건강 주스 한 잔 팔러왔습니다. 아침에 날마다 먹는 건강 주스 물론 제 개인적인 일상 이야기입니다.결혼 후 훌쭉했던 몸이 40세 이후 살이 불기 시작하여 50대 후반까지 과체중으로 살았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고, 사는데 치이다 보니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인하여 이전 몸은 고사하고 불어나는 살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었습니다. 세 달에 한 번 피검사를 받으러 갈 때 마다 체중을 줄여야 한다는 의사 선생님이 애정어린 충고를 귓등으로 듣곤했으니 당연한 결과였습니다.그러다 나이 60이 넘어 무릎에 통증이 오고 걷는데 불편함을 느끼면서 '아, 이건 아니구나'하는 생각이 번쩍들더군요. 그래서 시작한 다이어트가 6개월이 넘었습니다. 하루에 30분 이상 무조건 걷기와 탄수화물 줄이기, 집에서도 되도록..
2024.12.01 -
아침대용 건강차 아로니아 쥬스 만들기 아몬드 호두가 듬뿍
오늘은 그동안 아침식사 대용으로 블루베리쥬스 대신 아로니아 쥬스를 소개하려고 한다. 몇주전 지인과 함께 아로니아 농장에 들렀다 생전 처음 본 아로니아 두팩을 구매하게 되었다. 블루베리는 바로 따서 먹어도 달콤하고 맛이 좋은데 아로니아는 맨입으로 먹기에는 쓴맛과 텁텁한 맛이 느껴져 쥬스를 만들어 먹어야 한다고 한다. 맨입으로 먹을 수 없고 쥬스를 만들어 먹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지만 아로니아에 포함된 안토시아닌이 포도의 80배 딸기의 23배 크린베리의 11배 블루베리에 4배 많다고 한다. 그래서 강력한 항암작용 뿐만 아니라 눈 건강과 면역력을 키워주는데 좋고 다이어트와 당뇨 치매에도 좋다고 한다. 그런데 쥬스를 어떻게 만들어 먹는 게 좋을까? 그동안 아로니아를 구입해 먹었다는 분들의 이야기를 종합해보니 요..
2015.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