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삼형제 시청률 올리려 도우미 학대하나....
kbs 주말 드라마 '수상한 삼형제'가 20회 연장된다고 한다. 당초 50회로 기획되었던 드라마는 시청률 30%를 웃돌며 인기를 끌고 있어 연장 방송을 내부적으로 결정했다고 한다. 41회가 방영된 '수상한 삼형제'는 당초 가슴으로 품게 되는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싶다던 기획의도와는 달리 불륜과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인물들의 성격과 억지 설정으로 인하여 막장이라는 오명과 함게 짜증을 유발하는 드라마로 변해 버렸다. 3월 6일 토요일에 방영된 '수삼'에서도 시청자들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듯 화를 돋구웠는데 그중 가장 큰 피해자는 바로 둘째 김현찰의 아내 도우미였다. 태실장이 찜질방을 떠나면서 일단락 될 듯하던 갈등은 태실장이 나오지 않자 갑자기 찜질방이 엉망이 되었다는 억지설정으로 또 다시 도우미가 태실장을..
2010.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