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교육대에서 온 아들의 설날 선물 감동이야!!!!!!!
설날 가장 큰 선물 하나 오늘이 설 연휴 마지막 날입니다. 유난히 한파와 폭설이 심했던 올해 고향을 찾았던 사람들이 짦은 연휴를 마치고 귀경하느라 차량이 많이 밀린다는 방송 보도를 보며 일찍 떠나온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명절에는 예년에 비해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지 못해 썰렁했는데 이런 현상은 해가 갈수록 더 심화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래도 이번 설날 감동적인 선물을 하나 받은 것이 가장 큰 기쁨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신병교육대에서 온 아들 선물에 눈물이 왈칵.... 설날 하루 전날 사무실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쉬고 있는데 전화 한 통이 왔습니다. 택배가 왔는데 집에 아무도 없어 관리실에 맡기겠다고 하더군요. 해마다 명절 때면 우체국 택배로 선물을 보내던 처남이 또 무언가를 보냈으려..
2013.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