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km에 세번 바뀌는 제한속도 정말 헷갈려...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었다. 때를 맞춰 서울 양양간 동서고속도로 일부 개통으로 동해안으로 향햐는 차량들이 폭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계리와 용대리 구간도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하지만 지지부진한 공사 진척 때문에 올해도 짜증스러운 피서길이 되지 않을까 벌써 부터 염려스럽다. 현재 가장 정체가 예상되는 구간이 미시령 터널을 지나 2차선 도로로 좁아지는 곳은 최대의 병목현상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또 한계령과 미시령이 만나는 한계 삼거리 부근도 극심한 정체가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운전자의 혼란을 야기시키며 짜증을 유발하는 곳이 또 한곳있다. 바로 용대리를 지나 미시령 터널을 지나면서 혼란을 야기시키는 제한속도 때문이다. 이곳은 예전에 형평에 맞지 않는 구간단속 ..
2009.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