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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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솔향이 솔솔~~ 부작용 없는 천연 가습기 솔방울 ~~
지난 주 일요일에 아내와 양양 오일장에 다녀왔다. 요즘 제철 도루묵이 한창이라 도루묵과 정선 더덕과 죽을 만들 호박과 겨우내 먹을 대봉감 한 상자를 사 차에 싣고 돌아오는 길에 양양 낙산사 인근 솔숲에서 떨어진 솔방울을 줍기로 했다. 얼마 전 TV에서 가습기 대신 솔방울을 이용해 방안의 건조함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경제적이고 부작용이 없을 것 같아 따라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다. 낙산사 인근에는 노송들이 많은데 예전 큰 산불로 소실되어 얼마 남아있지 않다. 하지만 불속에 살아 남은 노송 아래에는 솔잎과 솔방울이 많았는데 적당량의 솔방울을 주워 집으로 돌아왔다. 가습기 대신 사용할 솔방울은 오른쪽 검은 솔방울 보다 떨어진지 얼마되지 않은 왼쪽의 갈샐 솔방울이 좋다. 아직 솔향이 ..
2013.11.28 -
가습기 청소및 관리방법 동영상 200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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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관리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추위가 매섭다. 몸도 마음도 움츠려 들기 쉽다. 조금만 소홀해도 건강을 헤치기 쉬운 계절이다. 추위로 면역력이 떨어져 겨울철 단골 불청객(?)인 감기, 천식 등이 찾아와 괴롭힘을 당하기 일쑤다. 하지만 이들 대부분은 실내 환경만 잘 바꿔준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한 첫 번째로 호흡기 질환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실내 환기와 적정 온도ㆍ습도 유지를 초등학생 아이를 둔 이혜은(35세)씨는 겨울만 되면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 탓에 벌써부터 신경이 예민하다. 예방법은 없을까? 감기는 바이러스 때문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차가운 날씨와 신체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밀폐된 실내는 그만큼 바이러스에 노출될 기회가 커져 겨울에는 감기가 걸리기 쉽다. 이 경우 자주 창문을 열고 환..
2008.01.05 -
가습기 직접 쏘이면 해롭다.
가습기 직접 쏘이면 해롭다 열이 나고 가래가 많은 호흡기 질환에 걸렸을 때, 가습기는 가래를 묽게 해주고 열도 떨어뜨려 준다. 숨쉬기도 편해지고 목도 부드러워진다. 하지만 가습기를 너무 가까이 두면 호흡곤란 등 심각한 부작용을 겪을수 있다. 특히 밀폐된 공간에선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습기를 머리맡에 두고 가까이서 자는 것은 좋지 않다. 너무 가까이 하면 찬 수분입자가 바로 호흡기로 들어가 기관지 점막을 자극해서 좋지 않다. 2~3m 이상 떨어져야 한다.침실이 아닌 다른 방에 놓아 간접 가습이 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가습기가 모든 사람에게 좋은 것은 아니다. 기관지가 예민한 어린이에게는 찬 습기가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가 있다. 꼭 필요하다면 미지근한 물을 넣어 쓰고 잠자리에 들 때 중간 ..
2007.12.22 -
정전기 퇴치법
불쾌한 정전기, 간단 퇴치법! 정전기란? 말 그대로 흐르지 않고 모여있는 전기랍니다 물체가 마찰 등의 외부의 힘을 받으면 전기적 성질을 띠게 되는데 이렇게 생긴 전기가 우리 몸에 머물러 있다가 전기가 통하는 물체가 손끝에 닿으려는 순간 방전되면서 순간적인 전기 충격을 느끼게 되는 것이지요 이때 인체가 받는 충격은 어두운 곳에서 불꽃을 볼 수 있고 침으로 찌르는 듯한 통증 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이때의 전압은 약 3천볼트 정도라고 해요. 가을, 겨울이면 하루에도 몇 번씩 놀라게 만드는 정전기 퇴출시키고 싶은 대상 0순위에요. * 적정 습도를 유지하세요. 대기의 상대습도가 60%이상 되면 정전기가 남아있지 않지만 30%이하면 정전기가 많이 쌓여요. 일상생활에서 정전기를 피하려면 실내가 건조하지 않도록 적..
2007.12.22 -
겨울철 실내 건조 해결하기
건조한 실내에서 너무 오래 지내면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울 뿐 아니라 피부 건조나 가려움증으로 고생할 염려가 있다. 중앙난방을 하는 아파트의 경우 주택보다 건조가 더 심하므로 반드시 가습기 등을 이용해 실내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가습기에 아로마오일 한방울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가습기는 필수품. 가습기를 사용할 때 아로마 오일을 한두 방울 떨어뜨리면 건조나 감기를 예방할 수도 있다. 햇살이 들어오는 오전에는 반드시 환기를 시킨다. 겨울철에는 여름철에 비해 적게는 2배, 많게는 25배까지 실내 오염도가 높다. 따라서 하루 서너 번은 현관까지 활짝 열어'강제 환기'를 시켜주어야 하며, 햇살이 좋은 아침 시간은 공기가 깨끗하고 따뜻하므로 적극적으로 이용한다. 빨래는 밤에 해서 집안에 널기 젖은 빨래를 너는 ..
2007.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