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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집과 수포는 왜 생기는 것일까

2007. 12. 21. 11:55건강 정보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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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손바닥과 발바닥에
물집이 잡히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열심히 일을 하다보면 마찰이나 화상으로
열을 심하게 받아서 상처를 입었다고 볼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팔이나 어깨 특히 입술에 생기는 물집의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요?

물집(수포)는 몸안의 혈액순환과 관련이 있습니다.
몸안에는 바이러스와 세균이 살고 있습니다.
외부에서도 바이러스와 세균은 끊임없이
몸안으로 침투해 들어옵니다.
이러한 바이러스나 세균이 몸안에서 활동하지
못하도록 하는것이 혈액속의 백혈구입니다.
평상시 건강하다면 혈액의 능력으로 충분히
세균들의 성장을 억제합니다.
그러나 몸에 이상이 발생해서 피로할때 혈액속의
기가빠져나가게 됩니다. 이런상태가 되면 혈이

바이러스나 세균의 힘에 밀리게 됩니다.
혈액순환이 충분하게 되지 못한것이 원인이지요.
이것은 또한 어혈로 인해서 혈액이 들어갈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더이상 혈액의 지원을 받지못하는 부분에서
바이러스나 세균은 대량 증식을 하게됩니다.
신경은 이것을 감지하고 혈액대신 물을 보내어
균을 수장시켜놓는것입니다.
몸전체로 균이 퍼져나가는것을 막기 위함이지요.
물분자는 혈액보다 훨씬 작기때문에 어혈로
막혀있어도 세포사이로 들어갈수가 있습니다.

몸에 이상이 발생하면 가장쉽게
수포가 생기는곳이 입술입니다.
 그림처럼 연인들이 키스를 하면 입술에 수포가
생겨서 금방들통이 나는것도 세균이나,바이러스의
 원인때문이지요.

몸에생기는 수포는 터트리거나 항생재를 주사해도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나 근본원인을 해결한것이
아님니다.

몸안의 어혈을 풀어주면 비장에서어혈을 재처리하고
간에서 새로운 혈을 만들어줌으로써 혈이 맑아지고
순환이 원활해지면서 수포는 사라지게 됩니다.


출처:병이왜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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