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살 예방하는 방법

2008. 1. 9. 23:38편리한 생활정보

.. 주름살 예방하는 방법 주름살을 예방하는 세안법

① 세안을 하기 전에 미지근한 물로 얼굴을 씻어 냅니다. 이는 피부에 남아있는 나머지 때나 먼지를 씻어 내기 쉬운 상태로 만들어 줍니다.
② 알칼리 성분이 적은 비누를 실크천에 묻혀 얼굴을 세세하게 문질러 줍니다.
③ 미지근한 물로 10회에 걸쳐 헹굽니다.
이마의 중심을 손가락 끝으로 꾹 눌러 줍니다. 이렇게 하면 이마의 주름살을 예방해 줍니다.
엄지 손가락과 집게 손가락 사이로 귀를 치켜 올리면 처진 양볼을 원래대로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④ 찬물을 이용하여 똑같은 방법으로 10회에 걸쳐 헹굽니다. 이는 땀구멍을 수축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⑤ 앞의 ③,④를 번갈아가며 5회 이상 반복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⑥ 마지막으로 찬물만으로 얼굴을 톡톡 두드려 주는 패팅 세안법을 하면, 세안 후 얼굴이 당기는 증세가 없어지며, 보습이 잘
유지됩니다.

`율피팩`으로 잔주름을 제거합니다.

재료 : 율피가루 1/2큰술, 흑설탕2작은술, 효소분말 2작은술, 꿀 1큰술, 겨울에는 흑설탕이 잘 녹지 않으므로 흑설탕에 물 1큰술을 섞고 불에 녹여 시럽으로 만들어 사용합니다.

① 용기에 흑설탕을 넣고 꿀과 함께 으깹니다.
② 율피가루, 효소 분말을 넣어 눅진해질 때까지 갭니다.
③ 양볼, 이마 코 턱의 순서로 고르게 펴서 팩을 합니다.
④ 눈, 코, 입 부분을 제외하고 얼굴 전체에 랩을 씌운 다음 쉽니다. 황금의 수면시간인 밤 11시경에 팩을 하면 효과가 아주
높습니다. 팩을 할 때는 30~40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⑤ 랩을 벗겨 내고 미지근한 물로 얼굴을 씻고 곧바로 찬물로 얼굴 피부를 수축시켜 줍니다. 얼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되어 잔주름이 펴지며 촉촉하고 윤기가 날 것입니다.

'흑설탕 에센스'로 피부의 건조를 막습니다.

흑설탕은 흰설탕에 비해 정제 단계에서 없어지는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할 뿐 아니라 , 체내에서 유효한 작용을 하게 됩니다.
흑설탕은 다음과 같은 좋은 효과를 제공합니다.
첫째, 피부의 건조를 막아 윤기를 줍니다.
둘째, 세포에 작용하여 세포를 활성화합니다.
셋째, 알레르기 피부에 자극을 적게 줍니다. 다음은 흑설탕 에센스를 만드는 법과 사용하는 법을 나타낸 것입니다.

흑설탕 에센스를 만드는 방법
① 냄비에 물 1L를 붓고 흑설탕 500g 을 녹여 약한 불로 조립니다.
거품은 조리로 건져냅니다.
② 천천히 저으면서 조리다가 약간 걸죽한 시럽 상태가 되면 불을 끄고 식힙니다.
③ 식으면 용기에 옮겨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흑설탕 에센스를 이용한 피부 손질법

세안 후의 깨끗한 피부에 수분을 보급하기 위해서 이 손질법이 필요합니다. 흑설탕 에센스(1/3큰술~1/2큰술)와 화장수를 손에서 섞어 얼굴에 펴 발라줍니다. 또는 흑설탕 에센스를 화장수에 섞어 화장솜에 묻혀 피부를 톡톡 두들겨 해주어도 좋습니다. 특히 건조하기 쉬운 눈 가장자리나 입 언저리 등에는 흑설탕 에센스를 발라 두고 약 10분쯤 있다가 스팀 타월로 닦아 내면 피부가 촉촉해져 잔주름이 예방되고 윤기도 되살아 납니다. 또 입술이 말라서 텄을 때도 흑설탕 에센스를 발라 두면 좋아집니다.

흑설탕 에센스를 이용한 세안법

노인들에게 있어서 겨울의 피부는 건조해지기 쉽고 가려움증까지 동반하게 되는데 이런 사람들은 피부에 윤기를 남기고 싶은 뜻에서 세정력이 약한 세안 비누로 세수를 하는데, 그래도 때가 남아있는 상태가 되어서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손에 묻은 때가 세안을 망치는 수가 있기 때문에 세안을 하기 전에는 우선 손부터 말끔히 씻어 내야 합니다. 흑설탕 에센스를 사용해서 세안하는 방법은 비누 거품을 잘 낸 다음, 흑설탕 에센스를 1/2큰술을 섞어 세안을 합니다. 비누 성분이 남아 있으면 피부가 거칠어지는 원인이 될 뿐 아니라 피부가 땅기게 되므로 잘 헹궈 말끔히 하도록 합니다. 특히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날에는 흑설탕 에센스의 양을 듬뿍 사용하면 피부가 촉촉해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출처 : 강봉수(1993). 『강봉수 할머니의 미용 식이요법』 서울 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