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는 웃음을 좋아한다

2008. 1. 8. 13:05세상 사는 이야기

뇌는 웃음을 좋아한다


두뇌에 관한 최신 연구를 보면, 명랑하고 밝은 감정을 가진 사람들은
우울하고 어두운 감정을 가진 사람들에 비해 질병에 훨씬 덜 걸리고
오래 산다는 사실이 입증되고 있습니다.

독일의 티체 박사에 의하면 웃음은 모든 질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진정시키고
혈압을 떨어뜨리며 혈액순환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면역체계와 소화기관을 안정시키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화가 나지 않아도 화내는 표정을 하면 심장 박동수와 피부 온도가 올라가지만
웃는 표정을 지으면 반대의 생리적인 변화가 일어나서
스트레스가 경감된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웃음은 뇌를 웃게 만들고 웃는 뇌는 우리를 건강하게 합니다.

반대로 슬픔과 분노는 뇌를 허약하게 만들어 우리의 몸을
쉽게 늙고 병들게 만드는 것입니다.


▶ 미국 스탠포드 의대 윌리엄 프라이 박사가 웃음과 건강의 관계를
   40년간 임상적으로 연구한 결과입니다.

1. 뇌하수체에서 엔돌핀이나 엔케팔린 같은 자연 진통제가 생성됩니다.
2. 부신에서 통증과 신경통과 같은 염증을 낫게 하는 신비한 화학 물질 이 나옵니다.
3. 동맥이 이완되어 혈액이 잘 순환되고 혈압이 조절됩니다.
4. 신체 전 기관의 긴장이 완화됩니다.
5. 혈액 내의 코티졸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의 양이 줄어듭니다.
6. 스트레스와 분노, 긴장이 완화되어 심장마비가 예방됩니다.
7. 심장 박동수가 높아져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몸의 근육이 이완됩니다.
8. 뇌졸증의 원인이 되는 순환계의 질환이 예방됩니다.
9. 암 환자의 통증이 경감됩니다.
10. 3~4분의 웃음으로도 맥박이 배로 증가되고,
    혈액에 더 많은 산소가 공급됩니다.
11. 가슴과 위장, 어깨 주위의 상체 근육이 운동을 한 것과 같은
    효과를 얻게 됩니다.

- 옮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