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유혹' 은재와 소희의 한이 서린 자작도 해수욕장
요즘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아내의 유혹'이 장안의 화제다. 막장 드라마라는 인식과 저녁 황금시간대 편성으로 원성을 자아내고 있음에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자아내고 있는 드라마는 은재의 처절한 복수가 시작되면서 점점 흥미를 자아내며 결말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아내의 유혹'은 착한 성품의 여주인공 은재가 자신의 짝사랑하던 부잣집 아들 정교빈의 강간으로 임신, 억지로 결혼해 7년을 순종하며 살아오다, 남편이 자신의 절친했던 친구 애리와 불륜을 저지르고 자신을 죽이려 하자 팜므파탈로 변신, 남편과 친구에게 복수를 한다는 내용이다. 드라마가 시작된 후, 외도가 심한 부잣집 아들 정교빈이 여성출연자들과 선정적인 불륜장면을 연출하는가 하면, 주인공들간 갈등대립이 심화되는 과정에서 폭언과 폭행 등..
2009.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