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 지폐 속에 소멸된 한글이 숨어있었네.....
5만원권 지폐가 발행된지 얼마지나지 않았다. 늘상 그렇지만 지폐가 발행되면 관심이 뜨겁다. 더군다나 고액권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5만원 입체형 부분노출은선 사이에 틈이 벌어진다는 우려와 위조지폐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이런 일각의 지적에 대해 한국은행은 “제조공정상 오류가 아니며 인위적으로 지폐를 훼손할 경우 일어나는 현상”이라 설명하고 위폐의 발생에 대해서도 띠형 홀로그램,입체형 부분 노출은선,가로확대형 기번호,색변환잉크,숨은 그림,돌출은화,요판잠상등 12가지의 위폐방지시설이 되어 있어 안전하다고 했다. 지난번에 현미경으로 확대해본 부분노출은선은 훼손될 우려가 상당히 커보였는데 인위적인 훼손이 아니더라도 사용중 은선이 잘못될 확률..
2009.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