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관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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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를 바꾼 후 알게 된 사실들....
어릴 때나 지금이나 살면서 가장 가기 싫고 두려운 곳이 병원이었다. 특히 그중에서도 치과는 그야말로 공포의 대상이었다. 물론 병원에 가기 좋아서 가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만은 그중에 유독 치과에 가는 것이 두려운 것은 초등학교 때 마취주사도 없이 치료를 받다 신경을 건드려 며칠을 극심한 고통에 시달렸던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 연유 때문인지 몰라도 늘 치과에 가지 않으려고 참다가 병을 키우곤 했다. 부모님중 어머니가 치아가 안좋으셔 일찍 틀니를 하셨었는데 나 역시도 유전적인 기질을 물려 받은 탓인지 치과를 자주 들락날락 거렸다. 원래 치아가 좋지 않은 탓도 있지만 평소 치아관리를 잘못해 나이 오십에 벌써 일곱개의 치아를 발치했다. 그중 한 개는 신경치료와 함께 금으로 보철을 하고 한 개는 아말감 보철을..
2010.08.20 -
신생아의 치아관리 생후 6개월
아직 이가 없답니다. - 생후 6개월까지는 치아가 없지만, 치아가 나올 자리의 뼈와 잇몸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엄마가 봐야할 것 1.맹출성치음염이요? 이가 나기 전에 잇몸이 약간 부풀어오르고, 차차 치아형태가 비쳐 보이면서 창백해지며, 치아가 나면서 약간 빨갛게 붓기도 합니다. 이것은 치아가 나오는 정상적인 과정입니다. 2.한 달도 안된 아기가 이가 있어요? 생후 1개월 이내 이가 나오거나 원래 이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른 문제는 없지만 수유시 엄마에게 상처를 주거나 아기 입안에 상처가 날 수 있으므로 치과에서 상담을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우리 아기, 이가 났네요! 아기의 첫니가 나는 것은 보통 6-10개월이며 첫돌이 지나고 나기도 합니다. 이때 아기는 불안감을 느끼거나 손가락을 빠는 등의 행동을..
2008.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