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전립선염 환자라니........
건강에 관한 어느 누구도 자신하면 안되겠습니다.평소에 큰병 한 번 앓아본 적 없고 병원에 입원 한 적 없는 내가 전립선염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병원에 다녀온 뒤 가만히 생각해 보니 예전부터 내 몸이 신호를 보내고 있었다는 사실을 간과한 채 너무 몸 관리를 안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되더군요. 어느 때 부터인가 소변을 볼 때면 귀두 끝이 쓰라리고 소변도 시원하게 나오지 않고 또 잔뇨감이 있고 바지를 올리고 나서 나오려고 하면 소변이 주르륵 흐르는 경우가 가끔 있었습니다. 사실 그때는 별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그런 횟수가 잦아져 병원을 들려보기로 했습니다. 아침 식사를 하고 병원에 가면서 문득 사무실에 가끔 오는 김사장 생각이 났습니다. 자신은 ..
2008.04.28